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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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1 14:56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47회 ‘말씀운동 전국 연합사경회’ 개최


‘건덕의 복음으로 양육’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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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말씀운동 전국 연합사경회’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동서울 레스피아(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서 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 주최, 강남노회(노회장 김필화 목사) 후원으로 개최됐다. ‘건덕의 복음으로 양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사경회에는 3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박용기 소장(성경신학연구소)을 비롯해 김승일 김규욱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박용기 소장은 이번 사경회를 통해 이번에 새로 출간된 ‘성경강론집 16권’의 내용 중 ‘건덕의 복음으로 양육’를 증거한 고린도서를 강론했다. 성경강론집 16권은 이번 여름사경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는데, 로마서 13장부터 빌립보서까지 주해(註解)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린도전후서와 갈라디아서는 성령께서 설립하신 교회를 어떻게 양육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에베소서와 빌립보서는 성령께서 양육한 교회를 어떻게 무장시키고 있는지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장년부를 위한 특강에서 김승일 목사는 ‘서신서의 논리’를, 김규욱 목사는 ‘역사서2’를 각각 강의했다.

사경회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장년부 등 각 부서별로 모여 성경공부와 교제를 나눴는데, 유아부부터 중고등부까지는 각 담임 교역자와 교사들이 지도하고, 장년부는 오전과 오후별로 각 두시간 씩 신학강의를 가졌다.

첫날 개강예배는 오후 4시부터 40분동안 대회장 김필화 목사(밀양상남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한용환 장로(장안중앙교회)의 기도, 김필화 목사의 강론 및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날 정오에 드려질 폐회예배는 박영철 목사(군옥교회)의 사회, 한경진 장로(산수서광교회)의 기도, 박영철 목사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김형래 목사(자유로장로교회), 유태복 장로(산수서광교회), 이은재 목사(전주장로교회), 박근호 목사가 각 강의 사회를 맡았다.

말씀운동연합사경회는 지난 1980년 6월 협의회가 발족한 이래 매년 전국연합사경회를 개최해왔으며, 1998년 10월부터 강남노회 산하기관으로 귀속됐다. 이후 노회 산하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오다 올해부터는 성경신학연구소 주최로 연합사경회가 열렸다.

박형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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