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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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5 18:1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횃불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과 섭리를 확인
디아스포라 선교 헌신자가 발굴되고 동원됨을 축복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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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횃불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한 ‘횃불한민족 디아스포라 선교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 할렐루야 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은 선교대회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합 2:4)는 주제로 전 세계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선교적 사명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중국, 미국, 중앙아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 181여 개 2000여 동포들과 탈북 후 남한 땅에서 믿음의 여정을 이어가는 북한 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한반도의 미래’(렘 29:11~17)라는 주제로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과 섭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악이 창궐할 때마다 하나님이 흩으시는 일들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핍박과 억압을 받고 자유를 잃었을 때 스스로 흩어지기도 했다”면서 “어려움을 당하면 이를 재앙, 고난, 절망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생각이 재앙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평화요, 미래를 향한 희망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가슴 속에 안고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2011년 421명, 2014년 283명, 2015년 494명, 2016년 405명, 2017년 243명 등 총 1846명의 디아스포라들이 선교사로 헌신한 바 있다. 올해도 대회에 참석한 많은 디아스포라들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그 땅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 삶을 살아갈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좇아 해외 디아스포라들과 국내거주 디아스포라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국내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주며, 훈련을 통해 현지의 선교사로 세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로 뻗어가는 디아스포라 선교 헌신자가 발굴되고 동원됨을 축복하는 자리가 되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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