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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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9 19:3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국 IFCJ 2019년 봄 컨퍼런스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 - 가정을 통한 신앙 전승, 무너진 한국 교회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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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한국 IFCJ는 성락성결교회에서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 - 가정을 통한 신앙 전승, 무너진 한국 교회를 세운다’를 주제로 ‘2019년 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형은 목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승하는 일이 현재 한국 교계의 가장 큰 주제라고 하면서 이 일에서는 ‘가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자녀들에게 신앙 전승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독수리기독학교의 <부모세움학교> 공개를 통해 가정예배를 지키는 것을 비롯하여 각 가정이 성경적 원리에 따라 가정을 세우고 가정의 힘을 극대화함으로써 세상 풍조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교육과정, 실천 매뉴얼을 소개했다.
이어서 지 목사는 한국 교회에 다음세대가 급격하게 사라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 교회의 부흥이 외적 성장에 집중한 수평적 확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제는 한국 교회가 신앙계승을 위한 수직적 선교에 집중해야 하며 주일학교 등 다음 세대를 향한 전방위적 접근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세대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굳건한 신앙 전승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한국 IFCJ에서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이어주기 위해서 ‘Power of family', 가정회복으로 신앙 계승 이루기 위한 실천적 지침 제공, 교회들이 가정의 힘을 살리도록 지원·자문을 하며 ’가정의 힘‘이라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형은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교회가 가정을 통한 신앙 전승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예배 등 거룩한 가정문화 구축 위한 실제적 방안을 공유하며 가정신앙 회복을 통한 다음세대 활성화와 한국 교회의 재부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 목사는 한국 IFCJ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 신앙 회복을 통해 거룩한 교회·사회를  이끌 것이며 가정예배 등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실제적 방안을 제시하여 신앙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굳건한 신앙을 계승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한국 IFCJ 봄 컨퍼런스’는 박상진 교수, 단혜향 교장 등 기독교교육 전문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가정과 교회통합 교육 방안·부모공경과 효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컨퍼런스가 주목 받는 점은 가정예배 정착 위한 체계적인 실제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과, 교육전문가의 특별강의로 다음 세대의 신앙교육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지난 가을 컨퍼런스와의 차이를 보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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