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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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9 19:33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중원 창립 134주년 기념 ‘연세조찬기도회’ 개최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2019년 올해는 연세대학교의 연세의료원 전신인 ‘제중원’ 창립 134주년을 맞이하면서 ‘연세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연세의료원이 주최한 기도회에서 국제기독의과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인 의료선교 사역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료선교센터 박진용 소장은 “크리스천이란 초대교회 성도들이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면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란 뜻으로 지칭한 것이 유래”라며 “해외에서 의료 사역을 하고 있는 의사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들도 이웃을 섬기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계속해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창립행사와 연계하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학장 권수영)이 공동주최하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와 함께 원두우 선교사(언더우드 선교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를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전시실에서 갖는다.
전시회를 기획한 권수영 학장은 “원두우 선교사 생애에 남긴 편지, 연설, 기사, 서적 등에서 27개의 어록을 기독교 캘리그라피스트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의 감성을 담아 쓴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여, 창립 134주년을 앞두고 연세대학교에서 전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원두우 선교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는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에서의 전시 이후에는 새문안교회, 서교동교회 등 언더우드 선교사가 설립한 패밀리교회를 순회하며 전시 취지와 목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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