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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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21:56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19 성서한국 전국대회


기독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교적 사명을 일깨웠던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 여기에서 복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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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이사장 박종운 변호사)은 7월 31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한국성서대학교에서 ‘2019 성서한국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기독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교적 사명을 일깨웠던 전통을 이어받아 ‘오늘, 여기에서 복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 한국 사회에서 청년들은 가혹한 경제사회 현실과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맞닥뜨리고 있다. 한국 사회는 ‘인권’, ‘다양성’, ‘화해’, ‘평화’, 공존‘, ’이웃‘ 등 존재했으나 와 닿지 않았던 것들을 꿈꾸고 요구하고 있는데 교회의 응대는 ’반대‘, ’혐오‘, ’폭력‘, ’거짓‘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기독 청년들은 ’복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나아가서 우리의 ’신앙‘ 그리고 ’교회‘의 의미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2019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우리 시대 기독 청년들의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고자 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선택식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주제에 대해 일방적으로 강의하지 않고 예비 참가자들에게 주제에 대한 질문을 미리 받아서 질의에 대한 응답식 강의를 진행하고, 시간이 부족한 경우 원하는 강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이후 주제별 토의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과 문의는 성서한국 홈페이지(www.bible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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