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혁신학회 제129차 학술 발표회

한국 개혁신학회에서 오는 12월 9일(토) 오후 2~6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제 129차 정기 학술 발표회가 열린다.
제1발표는 백석대 이현승 박사가 ‘믿음의 요소와 강조점에서 나타나는 4자 신학의 영속성:어거스틴,쯔빙글리,칼빈,푸치우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제2발표는 총신대 김희석 박사의  ‘시편의 제왕시와 지혜시 배열의 연관성 연구’라는 주제로, 제3발표는 ‘로잔운동 관점에서 본 선교동반자로서의 여성사역’이라고 주제로 김승호 박사(한국성서대)가 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우병훈 박사(고신대)는 ‘루터의 직업윤리와 그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친다.
이번 학술 대회를 개최하는 한국개혁신학회는 1996년 한국 교회와 신학교를 대표하는 신학자들이 개혁신학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출발하여 종교개혁 이후로 한국에서 왜곡된 개혁신앙을 바로 잡기 위하여 많은 학술대회를 교회와 신학교에서 개최함으로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종파와 교단을 아우르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 신학의 동질성을 확보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