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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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8 21:4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 포럼 및 창립식




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가 25일 서울 서현교회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에 앞서 24일 창립포럼을 갖고 날로 심해지고 있는 교회학교 위기를 타개하고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준비 모임을 했다.
포럼의 발제자로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허계형 교수(총신대), 손병덕 교수(총신대)가 △한국 교회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 △교회학교 유아·청소년교육 진단과 혁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는 “저출산의 위기를 뛰어넘기 위해서 교회가 아이 보육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교회도 출산 장려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장인 김경원 목사는 창립식에서 “저출산과 교회교육 위기는 한국 교회를 향한 새로운 과제이자 도전”이라며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해 교회학교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 기독교교육·복지 연구자 등 전문사역자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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