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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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7 20:13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사)예장연 특별포럼 통해 한국교회 개혁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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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포럼을 개최하였다.
예장연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치료한다)’를 주제로 열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암울한 현실을 직시하고 그 대안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대회장인 예장연 대표회장 이광용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현 한국교회는 이대로 가면 소망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이때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네 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성경의 개혁, 한국교회의 개혁, WCC현대신학, 문서설 등에 대한 처방의 내용을 가지고 은혜로운 포럼을 갖고자 한다”고 밝혀 이번 포럼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이날 1부 예배는 포럼 준비위원장 장승우 목사의 인도와 예장연 고문인 예영수 박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시작된 2부 포럼 특강은 이강익 포럼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박용기 성경신학학술원 원로, 나용화 전신대학원대학교 총장, 김남식 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 조요한 총회신학대학 학장 등 4인의 강의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학적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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