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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1 21:13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창작 오페라 ‘미라클’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 가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영상 매핑 및 입체 음향 기술 적용
오페라를 통해 치유와 회복, 복음 전파하는 선교 역할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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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26주년 특별기획 창작오페라 ‘미라클’이 지난 5일 오후 2시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창작오페라 ‘미라클’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기독교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교회의 동참과 범기독교적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상 매핑 기술’과 ‘입체 음향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성경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까지 그리스도를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교’에 방점을 찍은 공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수배 크리스챤문화예술원 대표는 “실제 성경에 나오는 일화를 동화처럼 쉽게 소개하면서 복합예술인 오페라로 옷 입혀 대중들에게 예수님이 어려운 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면서 “돈, 권력, 경쟁 등으로 각박해진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치유와 회복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창작오페라 ‘미라클’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인 가나의 혼인잔치를 모티브로 ‘물과 같이 밋밋한 삶을 살 것인가? 와인처럼 짜릿하고 맛있는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포도주가 떨어진 잔치와 같은 절망적인 현실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통한 새로운 인생을 제시하고, 치유와 회복을 선포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가 야기한 고난의 시기에 ‘미라클’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예술가들을 이번 공연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SBS 일일시트콤 연출자 오병대 감독이 공동 연출자로 참여하여 연기를 지도할 예정이며, 스토리텔러가 극을 이끌어가게 하여 관객들이 오페라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CTS(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크리스챤문화예술원(대표 김수배)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미라클’은 오는 10월 15~16일 CTS아트홀과 11월 5~7일 KBS아레나홀에서 공연한다. 이후 대형교회 예배당 공연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방 교회 순회공연, 주요 광역도시 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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