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신학

 
작성일 : 18-01-31 22:1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욥기 1~3장 욥을 망하시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미


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  3:24 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것 같구나 25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26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고난만 임하였구나

욥기 1∼2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욥의 소유와 몸을 사단에게 맡기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으로, 욥의 소유물을 사단에게 붙이시는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을 비롯하여 욥의 몸을 사단에게 붙이시는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욥을 사단에게 맡기신 섭리로 계시하신 전능성을 언약자손으로 찬양케 하신 계시섭리다. 사단에게 맡겨진 욥은 이방 대적에게 붙여진 이스라엘 택한 백성의 축소판으로서(역대하), 장차 대적에게 붙여질 메시야에 대한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다(요 18:12∼13).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욥을 사단에게 맡기신 섭리로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은, 장차 오셔서 대적의 손에 맡겨질 메시야에 대한 여호와의 언약계시다(마 20:18∼19). 이러한 언약 계시의 목적은, 여호와께서 스스로가 언약대로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심을 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깨달아 알고 그를 경외하며 섬기도록 하시려는 데 있다. 여호와께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에게 세우신 삼대언약을 둘째 아담 메시야를 통하여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이러한 사실을 확증해 주시려고 사단에게 악에서 떠난 욥의 소유와 몸을 맡기시는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을 통하여 장차 오셔서 사단의 손에 맡겨질 둘째 아담 메시야를 언약하신다. 그리고 그 언약대로 메시야를 보내어 주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언약대로 이루어 주시는 전능자이심을 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깨달아 알고 그를 경외하며 섬기도록 하신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여호와께서는 악에서 떠난 욥의 소유와 몸을 사단의 손에 맡기신 섭리를 하시고, 이어서 사단에게 패망한 욥으로 탄식하도록 하는 섭리를 계속하신다.
욥기 3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패망한 욥으로 탄식하도록 섭리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으로, 욥으로 자기 생일을 저주하며 탄식하도록 섭리하신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을 비롯하여, 욥으로 죽기를 원하며 고난의 삶을 탄식하도록 섭리하신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욥의 소유와 몸을 사단에게 맡기신 섭리로 계시하신 전능성을 언약자손으로 찬양케 하신 계시섭리다. 탄식하는 욥은 이방 대적에게 붙여진 이스라엘 택한 백성의 탄식에 대한 축소판으로서(예레미야 애가), 장차 고난을 슬퍼하실 메시야에 대한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다(마 26:27~28). 따라서, 악에서 떠난 욥의 소유물과 몸을 사단에게 맡기신 섭리를 통해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은 장차 사단의 권세에 맡겨질 메시야에 대한 여호와의 언약계시다. 이러한 언약계시의 목적은 여호와께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에게 세우신 삼대언약을 둘째 아담 메시야를 통하여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욥의 소유물과 몸을 사단에게 맡기신 섭리로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을 통하여 확증해 주심으로 여호와 스스로가 언약대로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심을 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깨달아 알고 그를 경외하며 섬기도록 하시려는 데 있다.
욥기 1∼3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욥을 패망케 하신 섭리로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으로, 욥을 사단에게 맡기신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을 비롯하여 욥을 사단에게 맡겨 탄식하게 하신 전능성에 대한 찬양 내용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욥을 패망케 하신 섭리로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을 언약자손으로 찬양케 하신 계시섭리다. 욥의 패망은 이스라엘 택한 백성의 패망에 대한 축소판으로서(사무엘∼역대기), 십자가에 죽으실 메시야의 고난에 대한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다(마 16:21). 따라서, 욥의 패망 사실에 계시된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 내용은 장차 고난을 받으실 메시야에 대한 여호와의 언약계시다. 이러한 계시섭리의 목적은 여호와께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에게 세우신 삼대언약을 둘째 아담 메시야를 통하여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순전한 욥을 사단에 의해 패망케 하신 섭리로 계시하신 여호와의 전능성에 대한 언약자손의 찬양을 통하여 확증해 주심으로 여호와 스스로가 언약대로 이루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심을 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깨달아 알고 그를 경외하며 섬기도록 하시려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여호와께서는 순전한 욥으로 패망케 하신 섭리를 하시고, 이어서 욥을 뜻대로 주관하시는 섭리를 계속하신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참고문헌: 성경강론 6권, p3224~3225, 박용기 저, 진리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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