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스라엘에서는
해외리포트/팔레스타인과 곳곳에서 무력충돌
앗수르 시위대 철조망 끊고 국경선 넘어, 이스라엘 군인들 대포 동원 무력 진압
지금 이스라엘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아랍인(팔레스타인)들 때문이다. 지난 5월 15일 다섯 지역에서 엄청난 팔레스타인들의 데모가 있었다. 물론 TV를 통해 중동지역의 사건들을 보아서 잘 알겠지만 그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대로 이스라엘로 옮겨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앗수르 시민들이 버스 5백대를 나눠타고 이스라엘 국경선까지 와서 철조망으로 국경선을 끊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으며, 이스라엘 군인들은 포를 쏴서 이들을 물러나게 했다.
바벨론 시민들 수백명이 이스라엘 로 처들어 오려고 하다가 결국 이스라엘 군인들의 포로가 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이스라엘 안에 있는 세 곳에서 거의 20만명이 넘는 팔레스타인들의 데모를 벌여 긴장을 고조시킨 날이기도 했다.
2천년전에 예수께서 이 땅에 빛으로 오셨지만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다고 했다. 또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여호와의 자녀가 돼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권세를 우리 이방인인 우리들에게 그 여호와의 은해가 주워졌다는 것에, 감사의 삶을 살게 됐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로마인에게 넘겨서 십자가에 죽게 했지만 결국 말씀대로 삼일만에 살아나셔서 제자들에게 40십일간 보이시면서 내가 가는것이 너희들에게 좋다고 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너희로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여 나에게 들은 말들을 기억나게 하시리라고 했다. 내가 너희와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리라고 약속하시고 가셨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70년만에 세계만방에 흩어져 살면서 또한 예수님을 죽인 죄로 독일인들에게 붙혀져서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이 유대인의 이 고통은 대대 손손 기억될 것이다.
현재도 매년 600만 확살사건을 기념 할때마다 라디오나 TV에서 그 당시의 유대인들의 고통을 보여 주면서 바로 어제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또한 그 독일 수용소에서 살아난 유대인들이 지금 이스라엘에 많이 살고 있다. 내가 아는 유대인 할머니는 스무살 때 독일에서 풀려났는데 그 할머니의 팔목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아주 정확하게 쓰여져 있다.
또한 그 독일에 있는 포로 수용소를 이스라엘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온 세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방문을 하는데 그 수용소는 항상 하얀 눈으로 덮혀 있다. 그 정도로 아주 추운 곳이다. 현재 유대인들은 여자건 남자건 다 군대에 가야한다. 여자는 2년, 남자는 3년을 복무하는데정통 율법인들은 군대에 가지 않는다. 그래서 군대 가기 전에 단체로 그 수용소를 방문해 다시 한번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인들은 아주 강하다. 이 강한 것은 육체적인것이 아닌 완전 정신적인것이기 때문에 그 어느 군대도 감히 당할수가 없는 이스라엘 군대가 돼었다. 그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나서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그 사람들 하는 말들이 다 똑같다 “여호와는 없다”이다. 여호와가 살아 있다면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농담으로 그 여호와는 멀리 여행갔을 것이라고 비웃는다.
이스라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스라엘 땅에 열 곳이 넘는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는데 ‘가자’지역은 이스라엘에서 관리를 안한다. 완전 독립된 아랍인들의 지역이다. 이 곳에는 수많은 팔레스타인 죄수들이 옥살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부모나 형제 등 가족들이 수상 집 앞에다 텐트를 치고 살고 있으면서 데모를 하지만 이스라엘 국가에서는 그 팔레스타인들의 조건에 찬성 할수가 없다. 팔레스타인 죄수 450명을 풀어주라는 것인데 거기에는 무기 징역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테러를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또한 불구자로 만들었기에 이스라엘에서는 도저히 찬성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이유는 자기들의 땅에서 이스라엘인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나가라는 것이다. 유대인이 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우고 8번의 전쟁을 치르면서 지금의 이스라엘 땅이 됐다. 사실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살 때에는 그냥 집들이 여기 저기 있고 산등성으로 되어 있었다. 이 곳을 유대인들이 들어와 살면서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 놓았다. 예루살렘=이명숙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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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이명숙 (이스라엘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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