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같이 무능하고 보잘것없는 것을 교회의 장로라는 귀하고 중한 직책을 여러분의 손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찬성 투표로서 장로의 직책을 맡겨 주셨지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잘
“신령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거든요.” 장로님!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10여 년이 흘렀어요. 병원 침대에서 마지막 잠이 드실 때, 옆에서 ‘아빠!~ 수고했어. 수고했어
“신학대학에서 성경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권사님!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권사님을 불러 가셨어요. 조용히 우리 곁을 떠나시던 날, 빈소를 찾아 국화꽃 한 송이를 영정 앞에 놓고 눈시울을 뜨겁게 적셨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며칠 전 고향마을 뒷산에 아늑히 자리한 산소에 다녀왔어요. 십여 명의 후손들 3대가 산소 앞에 함께 둘러앉아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아버지! 택함을 받은 선조들의 자손으로 세상에 태어나 살게
장로님! 주무시는 잠자리는 편안하세요? 철도 없었을 뿐 아니라 사모님 되시는 권사님 말씀대로 경험도 없었던 성경 교사예요. 동역하시는 어른들과 성도님들에게 실망만 드리는 것 같아 늘 송구한 마음이었어요. 장로님 안식
“목회는 직업이 아니고 목숨을 담보한 사명이라는 사실…” 장로님! 어느 언덕에 잠들어 계신지! 침소는 아늑한지요? 빈소도 찾아가지 못했어요. 잠드시고 얼마 지나서 세상을 떠나신 소식을 접했거든요. 세상을 좀 살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미 잠드셨을까 봐, 조바심으로 인사드려요. 자주 모신다면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요.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제가 일명 ‘장자노회’에서 목사면직을 당했을 때, 7년 만에 승소 판결을 받도록 배려
“성경의 권위를 능가하는 그 무엇도 있을 수 없잖아요!” 목사님! 주님의 은총 가운데 평안하시죠? 사모님도요? 오늘도 목사님을 잊지 못하고 이렇게 공개서한을 올립니다. 제가 오늘이 있기까지 목사님을 통해 받은 영향
교수님! 고이 잠드셨다는 소식을 늦게 들어서 빈소에 가지 못했어요. 많이 화나셨을 것만 같아요. 총회신학대학원 졸업논문지도를 맡아주셨잖아요. 논문 제목이 ‘기독교 예정론’이었고요. 이제 아시겠죠. 그리고 교수님과는
“목사님은 교회를 해하려 하셨으나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셔서…” 목사님!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두 번이나 이단으로 정죄해주신 풋내기 목사예요. 웬일인지 놀라시겠죠. 목사님과의 만남이 하나님의 철저한 작정섭리를 따
“성경을 통해 범사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니까요.” 교수님! 주무시는 잠자리는 편안하신가요? 신학대학원 시절 관심과 배려를 많이 받은 제자예요. 어찌 그렇게 일찍 잠드셨어요? 타락한 교회 모습이 보기 역겨
전도사님! 정말 오래되었군요. 그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시겠죠? 전도사님은 이른바 명문신학대학교 학창 시절, 동료들과 함께 ‘명동 모임’을 주선해서 책임을 맡으셨고, 나는 성경 공부를 인도했었죠. 정말 아름다운 만남이었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