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성 장로] 13-01-16 21:02
계사년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먼저 시간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을 기억하며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은총 주셔서 감사하다. 일본 동경 모임도 작년 한 해 교회 체재개혁의
[송대성 장로] 12-12-26 23:41
올 한해도 이제 몇 주를 남기고 있다. 겨울의 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하지만 요즘 마음이 무척 유쾌하고 즐겁다. 이유는 성경적인 아름다운 교회 체제가 실행된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성경 신학의 진리가 세계 여기 저
올 봄부터 두 번의 릴레이 태풍이 오기 직전까지 계속된 가뭄은 참으로 지독했다. 기상대 예보에서는 거의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더위 또한 인내의 한계를 넘기고 있었기에 한줄기의 시원한 소낙비가
나는 소녀시절(중·고교시절)을 아마도 지적 허영심으로 보냈던 것 같다. 등록금을 늘 독촉 받던 누추하고 초라한 현실을 잊기엔 뜻도 모르면서 읽어대던 독서만한 것이 없었다. 다행히 지금의 학생들처럼 공부에 좇기거나 학
경제학에서 ‘매몰비용’이라는 것이 있다. ‘매몰비용’이란 이미 지불해버려서 되찾기가 불가능한, 포기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 영화표를 사서 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영화표를 구매한 돈은 회수가 불가능한 ‘매몰비용’이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팔월 한가위는 하늘이 준 소산을 나누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는 그 풍성함을 누리기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발톱이 숨겨져 있으며
[송대성 장로] 12-09-29 19:27
거래 업체 일본인 사장에게서 10월달 한국 출장 계획을 연기하고 싶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이유인즉 최근 한일 중일 양국간의 영토분쟁으로 인해 양 민족 간의 감정 대립이 한층 고조되고 있기때문에 출장으로 인한 자신의 신
삯을 받고 일하는 자들을 우리는 삯꾼이라고 부른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삯꾼이 아니고 사명을 받은 자들이기에, 성도들이 감사함에 사례하는 사례비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고정급인 생활비 성격이 되었다. 복음을
[배윤리 권사] 12-09-04 09:54
요즘 ‘교회체제개혁’의 선봉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육체의 미련함을 토로하는 성도가 있다. 하나의 진리체계를 가진 성경을 누구보다 많이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아무도 안해도 혼자서라도 한다는 사명으로 살아
사람들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센 사람들을 싫어한다. 상대하기가 거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은 스스로도 힘들게 살아간다. 세상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성향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송대성 장로] 12-07-22 23:23
맑은 하늘과 눈부신 햇살, 신선한 공기와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아름다운 7월 하루의 시작이다. 이 아침에 나는 항상 하던 습관데로 얼른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집안에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는다. 나의 생명의 양식인 말씀
‘자가당착’이란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고 모순될 때를 이르는 말이고, ‘견강부회’란 확실한 근거도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근래 정치권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