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21)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7-17 16:32

한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한국과는 정반대로 이곳 남아공은 한겨울이 되었다. 물론 한국의 겨울 만큼 기온이 내려가지는 않지만, 한국과 달리 난방시설이 없다 보니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내가 아프리카에 와있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20)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6-26 14:05

많은 현대 기독교인에게 신앙생활이란 ‘일주일간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일에 교회에 나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아 한 주간을 살아낼 힘을 얻고 다시 세상에 나가는 삶’의 연속이다. 하루 하루가 주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9)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6-03 21:34

화요일 저녁, 교회(Christ Chur-ch in Stellenbosch)의 모든 성도들이 학교에 있는 영화관에 모였다. 최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소재로 한 영화인 “부활”(RISEN)이 개봉했고, 교회에서는 영화관을 대여해서 모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8)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5-18 21:16

친하게 지내는 미국인 선교사가 근래 힘든 일을 겪었다. 지역의 한 작은 교회에서 강의요청을 받고 집회를 인도하는 도중 어린 딸아이가 현지인에 의해 성추행을 당한 것이다. 사건이 있고 난 뒤 그분은 어찌할 바를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7)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4-24 20:22

부활절 기념 청년연합사경회(Equip Young Adult Convention)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올해도 어김없이 진지했던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이 꿈꾸며 만들어가는 교회의 모습을 들으며 미래의 우리 교육에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6)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3-31 20:58

2016년도의 부활절을 맞아 남아공의 성공회 교단(Reformed Evangelical Anglican Church) 중 필자가 속한 주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EQUIP 사경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작년에 얼떨결에 참가하게 된 이후 필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5)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3-09 21:32

많은 성도가 모여 진행되는 토론의 열기가 뜨겁다. ‘크레테’의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크레테’는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in Stellenbosch)가 운영하는 학생 숙소를 말한다. 1999년 한 성도가 하늘나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4)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2-21 21:25

남아공의 긴 여름방학을 맞아 필자는 약 한 달간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국에서 짧지만 길었던 한 달을 보내며 필자는 남아공에서의 일 년을 돌아볼 수 있었고, 특히 급속도로 변해가는 한국 사회와 그 속에서의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3)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1-29 21:17

다음 세대의 리더를 키우는 일은 진리를 지켜내야 하는 교회 사역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한국에서 몇 해 간 말씀 사경회를 진행해 오면서 잊히지 않는 사경회는 2010년 여름 사경회였다. 이전까지 우리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2)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6-01-12 20:22

매년 부활절 기간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이 주축이 된 사경회(EQUIP, 남아공 소식1, 2호)가 있다면, 12월 성탄절을 앞두고는 필자가 속한 행정구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크로스워드 청소년 캠프’(CR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1)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5-12-13 19:29

초등학교 4학년 때, 시골에서 도시로 갓 전학을 왔던 필자는 쉬는 시간이 끝날 무렵 무서웠던 담임 선생님에게 슬리퍼로 뺨을 맞은 적이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쉬는 시간이 끝날 무렵 다음 시간에 공부할 책을

남아공에서 전하는 소식 (10)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5-11-16 23:10

남아공에 여름이 다가오면서 교회(Christ Chur-ch in Stellenbosch)에선 2박 3일간 ‘패밀리 캠프’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한 번씩 전 교인이 주말을 이용하여 근교의 야영장에서 캠핑하며 성경공부를 하는

많이 본 기사

신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