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사, 현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5-10-28 23:40
10년 전 대학 4학년 시절, 끊임없이 몰려드는 기독교와 신에 대한 질문들을 억지로 짓눌러가며 발버둥 치던 어느 날, 필자는 포항의 작은 교회에서 만난 전도사님과 성도님들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부당함
[변도근 (Christ Church 초등부 교사)] 15-10-11 11:17
처음 필자가 남아공의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in Stellenbosch)의 오전 예배에 참석했을 때, 성경 강해 형식의 설교를 접하고는 이 교회에서 진행될 주일 오후 프로그램이 기다려졌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변도근(전 장안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9-14 21:57
스텔렌보쉬 마을이 다시 활기를 찾았다. 방학이 끝나고 돌아온 삼만여 명의 학생들로 마을은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고, 썰렁했던 교회 또한 고향에서 돌아온 학생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각종 성경공부와 교재 모
[변도근 (전 장앙중앙교회 교사/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8-23 14:04
방학이 끝나는 마지막 주일 저녁, 강대상에 이십 대 중반쯤 되는 젊은 친구가 올라가 설교를 시작한다. 필자는 우연히 담임목사 옆자리에 앉아 설교를 듣게 되었다. 그런데 젊은 친구가 설교하는 내내 옆자리에 앉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8-02 15:01
혹시나 필자가 남아공 소식 1호에서 이름을 밝혔던 ‘요나’ 형제를 기억하는 독자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 친구는 필자가 앞선 지면(소식 1~2호)에서 소개했던 사경회의 광고시간에 나와 자신이 문서선교에 관심이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7-12 19:17
십여 년 전, 필자가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할 때였다. 성탄절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교인들을 위해 재롱(?)을 마치고 나오니 한 어르신이 내게 다그치듯 물어왔다.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길래 학생들이 어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6-16 23:11
이상적인 교회 체제는 무엇일까?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저녁 필자가 소속된 ‘크라이스트 처치’에는 직분을 맡아 봉사하는 모든 교인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성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AGM
[변도근 (전 장안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 /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5-25 20:40
극심한 실업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남아공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았다는 이유로 외국인들을 무차별로 죽이거나 집단 구타하여 쫓아내는 ‘제노포비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어 민주화
[변도근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15-05-07 20:41
‘넬슨 만델라의 나라’, ‘무지개 나라’라고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럽의 제국주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오랜 기독교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인구의 75% 이상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나라이지만 사
[선교사 한진규] 15-03-23 21:11
생활로 무장된 자의 선교 베트남에서 열심히 볶음밥을 볶는 선교사가 있다. 미국 한인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이다. 미국의 선교 파송 방식은 단지 후원금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건
[선교사 한진규] 15-03-01 20:01
OK선교사가 취득한 학교 운영권 베트남 대학의 정규 학위가 인정되는 대학 분교와 한베교육연구원의 운영권을 한국인 선교사가 취득하였다. 라이센스가 자유로운 한국에서야 그렇게 놀랄만한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
[선교사 이지영] 15-01-18 18:23
선교사 이지영은 대한예수교장로교(합동) 교단 선교단체인 GMS에서 정식 선교사 인준과 파송식을 거쳐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다. (후원계좌 신한 110-364-132623) 학생시절 만난 선생님은 하나같이 입을 모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