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한미선교복지재단(이사장 조한미)은 지난 11일 고신대학교에서 교류협정 체결식 및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선교 및 복지 사역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에 협력할 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2025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행복과정’(사업책임자 장경남 학사부총장) 교육 일정을 지난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1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망의 인문학’ 사업은 서울시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인문학 수업을 통해 노숙인 등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성경신학]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_57
박용기 원로연구원
여호와 계시 (구약∼신약)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 제1편 섭리를 통한 언약 (창〜에) 제1장 여호와의 언약섭리 (창 1:〜36:) 제2절 선민의 열조와 언
[신학] 탐구로서의 교의학(1) 인식의 가능성을 세움
고경태 목사
우리는 앞에서 교의학(Dogmatik)과 교의(Dogma)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교의(Dogma)는 “교의학적 검토로 확립된 올바른 내용(Rechten Inhalt)”이다. 교의학은 “하
[시론] 성경의 절대 권위와 정경 확정의 섭리 과정 (Ⅳ)
박홍기 박사
10. 수사학과 문학의 종결과 완성으로서 성경 초대 교회 당시 고대 그리스 수사학에 능통했던 교부들은 성경의 문학적 가치를 그리스 고전 문학과 대비하면서 성경은 과거 어떤 화
보에티우스는 하나님의 궁극적 계획으로서 ‘섭리’와 그 섭리의 인과론적 전개 과정인 ‘운명’의 뜻을 분명히 구분하면서 동시에 서로 조화시키려고 한다. 운명의 주요한 특징은 인간 경험을 지배하는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
니체는 바젤대학 고전 문헌학 교수로서 『반시대적 고찰(Unzeitgemässe Betrachtungen)을 발간한다. 당시 독일은 역사주의(Historismus)의 전성기였습니다. 역사주의는 역사를 절대화함으로써 모든 인간 현상과 문화
독일 개신교는 최근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신자 수 급감과 국가의 기독교 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건물은 부지기수로 폐쇄되거나 매각당하거나 다른 용도로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
본 기고는 ‘여호와 호칭에 나타난 주권성 연구’를 통해 여호와 호칭에 담긴 뜻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신 존재의 논의를 확정하고 신적 속성 중 가장 근본적 주제 ‘주권성’을 다루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호와’ 호
<지난 호에 이어서> 3. 메시아 언약과 주권성 2) 시종 통찰의 명철과 메시아 지난 호 기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잠언의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가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것처럼, 시종 통찰의 명철도
I. 십자가를 앞두고 고뇌에 빠진 예수 감람산 아래 있는 겟세마네 동산은 예수가 즐겨 찾아가셔서 기도하시는 처소 중의 하나였다. 예수는 밤이 깊어진 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신다(마 26
Ⅳ. 십자가 달리심에 대한 신학적 해석 2. 죄 사(赦)함의 언약 종교: 대속(代贖)의 종교 예수는 최후 만찬 시에 성찬식을 통하여 그가 당하실 십자가 죽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진리를 제자들에게 교훈해주신다. 예수는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