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가 1965년 사당동 캠퍼스 조성에 버금가는 대역사를 시작했다. 총신의 당면 과제인 사당기숙사와 칼빈주의박물관 건축을 시작으로, 3단계에 걸쳐 새로운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달 21일 전국 교회에서 초청받은 담임목사와 장로 그리고 법인이사, 총회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8일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니카라과 예수비전 복음신학교(SETEV)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장신대 김운용 총장,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그리고 니카라과 신학교 임용선 총장이 참석하여 양교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했다. 이번 MOU의 주요 목적은 두 학교 간의 교육, 학술, 연구, 교
[성경신학]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_44
박용기 원로연구원
여호와 계시 (구약∼신약)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 제1편 섭리를 통한 언약 (창〜에) 제1장 여호와의 언약섭리 (창 1:〜36:) 제2절 선민의 열조와
[신학] 칼 바르트 신학 비평사
고경태 목사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20세기 최고의 신학자이다. 바르트가 받는 최고란 칭호는 가장 큰 영향력을 의미하는 것이며, 신학 내용의 정통성과 바름(sound)을 의미하지 않
[시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의 ‘맹세’: 계시신학의 원천
박홍기 박사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인간은 살기 위해 과거를 파괴하거나 해체할 힘을 가져야만 하고 때에 따라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그는 과거를 법정에 세우고 고통스럽게 심문하고 마침내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니체는 살기 위해
“내가 목회하는 지역의 부요한 사람들은 그저 쉽게 교회를 택하기만 하면 교회의 회원이 되는가? 그것도 그 과정에서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진정한 자각도 없이?” 앞의 인용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原罪)와 은총(
독일 개신교는 최근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신자 수 급감과 국가의 기독교 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건물은 부지기수로 폐쇄되거나 매각당하거나 다른 용도로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
기독교는 성경을 절대적 진리로 믿는 종교다. 문제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절대진리로 확정할 수 있느냐이다. 앞선 기고에서 살펴보았듯이 성경이 절대진리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증을 하지 못하면 여호와의 존재 확증은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사 42
II. 종말론적 실재주의 - 깨어 있으라 나사렛 예수는 다가오는 실재로서의 종말에 관하여 예언하신다. 이것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묵시문학에 근거한 신화론이 아니라 구속사적 사건으로서 역사 과정에서
I. 역사 비관주의: 다가오는 종말론적 환난 4. 불법 만연 넷째,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는다. 복음서 저자 마태는 다음같이 예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