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는 지난달 31일, ‘칼빈대학교와 함께하는 이주민 선교회’(회장 이재선 목사)의 창립 감사 예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칼빈대학교가 선교적 책임과 실천적 사명을 함께 안고 출범시킨 이주민 선교회는 복음 안에서 이들의 삶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교부 ODA 및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사업 규모가 확정되며 최종 선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고신대학교는 7년간 총 25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의료경영학과를 주축으로
[성경신학]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_50
박용기 원로연구원
여호와 계시 (구약∼신약)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 제1편 섭리를 통한 언약 (창 ~에) 제1장 여호와의 언약섭리 (창 1: ~36:) 제2절 선민의 열조와 언약 (창 12: ~
[신학] 바르트: 교회, 신학 없는 하나님에 대한 말함
고경태 목사
바르트 교의학의 시작은 “현존하는 교회에서 발생하는 하나님에 관한 교회의 언어인 인간적인 선언”의 검증에 있다. “Dogmatik ist als theologische Dizziplin die wissenschafil
[시론] 성경의 절대 권위와 본문 편집의 섭리 과정 (Ⅴ)
박홍기 박사
<지난 호에 이어서> 3. 70인역과 불가타, 개역성경의 구조와 차이점 구약성경 헬라어 번역 70인역(Septuagint, LXX)은 제롬(히에로니무스)이 라틴어로 번역했다. 제롬은(
“역사의 가치는 잘 알려진, 그래서 아마 평범한 주제, 즉 일상의 선율을 재치 있게 편곡하고 고양시키고 포괄적인 상징으로 만들어서 원-주제(Original-Thema) 속에서 심오한 의미, 권력과 아름다움을 지닌 전체 세계를 예감
로마 가톨릭 미사는 기독교 고유의 예배 형식이 아니다. 이는 로마 제국의 공적·종교적 의식과 전례 전통의 혼합물이다. 가톨릭 미사는 특히 로마 제국의 권위, 의례 형식, 공적 제사 체계와 깊은 연관이 있다. 로마 제국의
독일 개신교는 최근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신자 수 급감과 국가의 기독교 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건물은 부지기수로 폐쇄되거나 매각당하거나 다른 용도로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
<지난 호에 이어서 > 3. 주권자이신 여호와 앞선 기고에서 전능하신 여호와의 주권성(욥기)과 신실하신 여호와의 주권성(시편)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러한 여호와의 주권성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기록이 ‘잠
구약성경 시가서는 욥기와 시편을 비롯하여 잠언 및 전도서와 아가로 구성되어 있다. 욥기는 욥의 흥망을 섭리하시는 여호와의 전능성을 찬양하고, 시편은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대로 이루시는 여호와의 신실성을 찬양하는
V. 사이비 재림주에 대한 나사렛 예수의 경고가 오늘날 주는 교훈 1. 이단과 재림주에 관한 비판 척도 첫째, 예수의 가르침은 역사적으로 일어날 여러 이단과 재림주에 관한 비판 척도가 된다. 초대교회 몬타누스(Montan
Ⅲ. 오시는 분은 다름 아닌 초림주 나사렛 예수이시다. 나사렛 예수는 도둑같이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의 재림은 인자이신 그분의 오심이다. 예수의 재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의 오심이며 어떤 신비로운 우주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