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부산극동방송(지사장 박광현)이 공동 주최한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킹 오브 킹스’ 시사회가 지난 3일 해운대 센텀시티 CGV 영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사회는 복음주의적 해석과 최첨단 애니메이션 기술이 결합된 장성호 감독의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영화를 통해 예수 그리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숭실대학교 전 직원 대상 직원행정세미나가 열렸다.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본교 총무·인사팀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270여 명이 참여해 본교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회예배에서 김회권 교목실장은 ‘워커홀릭과 워라밸릭 사이에서’라는
[성경신학]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_54
박용기 원로연구원
여호와 계시 (구약∼신약)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 제1편 섭리를 통한 언약 (창〜에) 제1장 여호와의 언약섭리 (창 1:〜36:) 제2절 선민의 열조와 언
[신학] 20세기의 거산 칼 바르트의 ‘하이델베르크신앙문답 해설’
고경태 목사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 그를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라고 하면 누가 비판할까? 김진혁은 판넨베르크(Wolfhard Pannenberg, 1928~2014)의 <조직신학 서론>(비아)을 서
[시론] 성경의 절대 권위와 정경 확정의 섭리 과정 (Ⅵ)
박홍기 박사
<지난 호에 이어서> 7. 특별계시 기록 완성과 ‘말씀운동’의 심판 사례(1)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니체는 당시 유럽의 지적 풍토를 보며 학자들은 “실천적인 염세주의자”(352)가 되었다고 비판한다. 지적 즐거움이 몰락임을 직감하면서 궁극적 이념과 이상적(理想的) 목적은 허구임을 주장하는 니힐리스트(허무주의자)의 논
서방 라틴신학 곧 로마 가톨릭 사상은 로마 제국주의의 유산을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그래서 “라틴어의 관료적인 엄밀함을 반영”하면서 동로마제국과 맞서는 역사를 전개한다. 서방 라틴 신학의 핵심은 삼위일체론이었으며
독일 개신교는 최근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신자 수 급감과 국가의 기독교 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건물은 부지기수로 폐쇄되거나 매각당하거나 다른 용도로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
<지난 호에 이어서> 2. 잠언의 통일 구조에 계시된 주권성 4) 직관적 판단의 지식: 주권성의 실제 절대주권적 섭리 방식으로 언약대로 성취하시는 여호와는 이스라엘 역사 섭리에 바탕을 두고 주권성을 찬양
<지난 호에 이어서> 2. 잠언의 통일 구조에 계시된 주권성 3) 시종(始終) 통찰의 명철: 주권성의 원칙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열조에게 삼대 언약을 세워주셨다. 그 언약 가운데 나라를 세워 다스리게 해 주시
Ⅲ. 성만찬 제정: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1. 성만찬의 구속사적 의미 성만찬 제정 기록은 공관복음(마 26:26-29; 막 14:22-25; 눅 22:19-20)과 고린도전서 11장 23절-26절에 있다. 사도 바울의 본문이 문학적
I. 최후 만찬의 일시: 유월절 축제 전날 4. 존 마이어의 제안: 특별한 종류의 최후만찬, 예수 자신이 유월절 양 <지난 호에 이어서> 존 마이어는 유월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울의 성찬론에서 발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