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20-11-08 17:06
둘째 형님께 오늘따라 작은 형님 생각이 나서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지요. 형수님도…. 갑자기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겠죠. 불길한 일은 아니에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나님께
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1953년도 부활절 때였으니까, 반백 년 세월이 흘렀네요. 목사님은 저의 고향교회 당회장이셨어요. 제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가난한 시골교회라 담임목사님을 모시지 못
[독자기고] 20-09-27 12:44
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에요. 제가 1953년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번도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으니까요. 제가 조금만 말씀드려도 저를 아실 거예요. 선생님과 사연이 많았으니까요. 선생님은 제가 초
선생님! 지금쯤은 북쪽 하늘 아래 있는 어느 언덕에 고이 잠들어 계신지요? 혹시라도 90이 훨씬 넘으신 노령으로 살아 계실지도 모르죠. 1949년도에 시골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이셨잖아요. 선생님이 저를 반장으로 지명하셨고요
할머니! 평안히 주무시고 계시죠? 저는 넷째 손자랍니다. 이게 웬일이냐고요? 어제 교회 장로님의 아들 결혼주례를 했거든요. 막내가 휴일이라고 운전을 해 주겠다잖아요. 주차장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함께 탔거든요. 나보
친구야! 너무 오랜만이다. 1947년, 3월 초등학교 일학년 같은 반이었으니까, 벌써 수십 년이 흘렀다. 내가 많이 늙었으니 너도 늙었겠지! 졸업 후엔 너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것 같다. 네가 어디서라도 이 서신을 본다면
전도사님! 그동안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났어요.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제가 어린 시절이었죠. 나지막한 산자락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시골교회에 수년 동안 주일마다 오셔서 이른바 예배를 인도
선생님! 오늘이 스승의 날이에요. 저는 1945년도에 교회학교 유치부에 입학한 학생이에요. 선생님은 유치부 담임이셨죠. 공부시간에 언제나 선생님 턱밑에 앉아 있었거든요. 저를 ‘개구쟁이 꼬마’라고 부르셨잖아요. 저는 선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부치는 편지 엊그제가 어버이날이었어요. 아이들이 예쁜 꽃을 사 들고 찾아왔어요. 넷째 아들인 저도 며칠 전 온 가족과 함께 오래전 고향 마을 뒷산에 편히 잠드신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답니다. 덮고 있
[강미정 권사] 20-02-07 19:32
여호와께서 엘리의 아들들을 죽이려고 타락하게 하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를 섬기며 잘 자라게 한다. 그런데 새벽 미명, 그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전 안에 누워 있을 때에, 세 번이나 여호와께서 거듭 불렀는데, 제사장 엘리
[강미정 권사] 20-01-09 19:33
하나님의 언약궤는 있어야 할 곳, 여호와의 이름을 두는 곳에, 거룩히 구별된 회막 안의 지성소에 두어야 한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그곳에 두라고 모세에게 명하셨기 때문이다.(출 40:2~3)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언약궤
[강미정 권사] 19-12-12 19:5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을 세워 주어야 사사시대가 끝이 난다. 그런데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제사장 엘리의 자녀들은 여전히 타락하여 여호와께 범죄 한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