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은 성경을 바로 깨닫는 지성적 작용으로부터 출발…” 전도사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전도사님은 이른바 명문신학대학교 재학시절 진리를 찾아 헤매다가 제가 개척하는 초라
“하나님은 연약한 집사님을 통해 자만한 저를 부끄럽게 하셨어요.” 집사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어쩌면 편히 잠드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교회 개척 당시 집사님으로 인해 마음을 많이 아파했던 새내기 성경 교사예요.
목사님! 주안에서 안식에 드신 지 벌써 20여 년이 흘렀어요. 저는 이른바 명문대학 신학연구원 졸업 2년을 남겨놓고 목사님 교회 학생부를 맡았던 교육전도사예요. 목사님 빈소를 찾아 영정 앞에서 목사님의 관심과 기대에 미
성경을 통해 범사가 감사해야 할 일임을 깨달았어요 목사님! 헤어진 지가 20여 년이 넘었나 봐요. 목사님이 설립한 ‘의료선교회’에서 20여 년 동안 총무로 일하던 직원이에요. 가끔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해외에 나가
학장님! 퇴임하신 후,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1974년 3월부터 3년간 학장님의 문하에서 신학 연구에 몰두했던 제자예요. 솔직히 제가 학장님의 근황을 모르고 있어요. 불충한 제자라는 방증이죠. 사실 학장님에 대한 유
교수님! 주님 곁에서 안식을 누리고 계시죠? 저는 신학연구원 시절 교수님의 제자예요. 출타 중이라서 빈소에는 찾아가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결례를 용서해주세요. 교수님은 신약신학을 전공하여 성경 주석을 저술하셨잖아요
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졸업 이후 한 번도 뵙지 못했으니까, 40여 년 세월이 흘렀나 봐요. 신학연구원 시절 교수님의 신약학 강의를 열심히 수강한 제자예요. 교수님은 야윈 몸매에 경건한 성자의 인품을 지니신 분으로
교수님!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저는 이른바 명문 대학 신학연구원 77회 졸업생이에요. 강의 시간에는 교탁 오른편 제일 앞자리에 앉아 수강했잖아요. 교수님의 강의는 학생들이 좋아했거든요. 어느 시간보다 수강생이 많았지요
박사님! 달려갈 길 다 달리시고 편히 안식에 드셨죠. 박사님은 학교를 정규대학으로 승격시켜 총장으로 부임하시고요. 저는 1970년 3월, 학교 역사 이래 유례없는 전액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특혜를 누리며 공부한 문하생이에요
목사님! 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하셨나요? 수십 년을 함께 했어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지요. 근래에 이르러 직접 만나게 되면 마음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그러다가도 교회 내부의 치부나 불미스러움이 드러
영부인님! 편히 주무시나요? 저는 1966년 8월 25일에 영부인께 ‘탄원서’를 올렸던 농촌 청년이에요. 영부인께서 흉탄에 맞아 쓰러지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너무 놀라기도 했고 좌절하기도 했거든요. 왜냐고요? 저에게는 제 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교회 당회장으로 시무하실 때, 수찬정지를 당했던 영수님의 넷째 아들이에요. 놀라셨죠? 정말 놀라시리라고 생각했지요. 지금쯤은 잠이 드셨겠지만, 미안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공개서한이라도 올려야 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