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1980년대였던 것 같다. 신정과 구정의 이중과세로 인한 낭비가 많다는 이유로 정부에서는 신정만을(1월 1일)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구정(설날)을 없애려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해인가 음
[박세린 서리집사(분당지교회)] 13-10-19 15:10
직장에서 요구하는 연수이수 과정에서 ‘나만의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한 글쓰기 과제가 주어진 적이 있다. 별 생각 없이 쓰기 시작한 에세이인데 써놓고 보니 우리 말씀운동 지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지만
[송대성 장로] 13-09-30 20:41
최근에 다큐 ‘공감’이라는 한 교양 프로에서 아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한 부부가 가족의 의미와 행복을 찾고자 중•고등학생인 3명의 자녀와 함께 1년에 걸쳐 여러 나라를 횡단하고 돌아오는 내용이
[조원구 목사] 13-09-15 13:28
지난 8월 29일에 성경신학 아카데미 4기 연수생을 배출했다. 지난 7월초 3기를 마친 후에 연수를 끝낸 목회자 7인이 아카데미를 결성하고 지금 4기생을 배출한 것이다. 그래 보았자 기수생은 이제 겨우 11명일뿐이다. 그러나
[송대성 장로] 13-08-16 21:31
요즘 시대가 너무 악해지고 또한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교회학교에서 하나님을 배워가는 한 시간 한 시간이 너무 절박하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그래서인지 늘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정인구 집사] 13-07-28 19:45
할렐루야! 먼저, 성경의 진리에 갈급해 할 때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을 만나게 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고향인 경기도 용인의 시골에서 삼채와 히카마(얌빈)라
[이명숙] 13-07-07 16:52
조용하게 잠자고 있는데, 갑자기 팔레스타인들(이슬람)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밖으로 나가서 살폈지만 어디서 그 소리가 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침대에 들어와서 자려니 이미 잠은 달아나고, 옆
[남봉자 집사] 13-06-18 20:30
중국 개혁 개방의 물결을 타고 많은 동포들이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부모님들의 고향이라고 하지만 2세 사람들인 우리에겐 낯설고 물설은 타국으로만 느껴지게 되었다. 타향살이에 지친 우리에겐 위로와 배려가 필요함을
[김수근 집사] 13-05-26 14:56
나는 루게릭병(R.L.S)이라는 의학적인 진단이 떨어진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고 지난 3년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 속에서
찬장을 들여다보니 이 빠지고 궂은 때 낀 그릇들이 가득합니다. 수납장을 열고 깊숙한 곳에서 식기 한 세트와 도자기 수저통울 꺼냈습니다. 딸애가 시집가면 주려고 아꼈던 겁니다. 딸애는 얼마 전 호주로 갔습니다. 그리
[장안중앙교회 안송자] 13-03-01 23:05
올 겨울에는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왔습니다. 우리 집은 주택이라 마당과 도로에 눈을 치워야 하는 공간이 넓어서 일이 참 많습니다. 혹시 넘어져서 뼈라도 다치면 가족들에게 폐가 될까싶어 바깥출입은 웬만하면 미루어둡
대구공항에서 승용차로 15분쯤 달리면 팔공산 파계사 인근에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자그마한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이 교회에는 말씀이 있고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 된 성도들이 있습니다. 1989년 5월 12일 50여명의 성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