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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1-10-20 10:23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오이코스대학교, 박용기 목사의 ‘성경신학’ 연구 업적 인정해 명예박사학위 수여 및 명예총장으로 추대

지난 9월 30일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는 성경신학학술원(The Bible Theology Academy)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방한 중이었던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은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 주창자인 박용기 목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을 뿐 아니라 오이코스대학교 명예총장으로도 추대했다.
김총장의 평가에 따르면 명예박사학위는 박용기 목사의 성경신학이 성경을 하나님의 권위있는 말씀으로 확정한 탁월한 연구이며 나아가 이 연구 결과물이 세계 신학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신학적 공헌을 한 것임을 높이 사 수여한 것이라고 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34년 동안 매년 한 권 이상의 저서를 오직 성경권위를 확정하고 이에 바탕을 둔 일관된 연구를 이어온 것은 보수 신학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역작(力作)의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김총장은 박목사를 오스코스대학교의 명예총장으로 추대한 것에 대해서는 오이코스대학교의 신학적 정체성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 종합대학교로서 오이코스대학교가 성경권위에 바탕을 둔 말씀중심, 하나님 중심의 신학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은 박목사의 성경신학이 기독 대학으로서 오이코스대학교의 정체성과 건학 이념을 재확립하는 데 성경적 바탕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향후 명예총장으로서 박목사의 모든 신학적 활동을 지지하고 본 대학을 통해 성경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껏 가르치고 또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여생의 남은 사명을 다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본 대학에는 세계 15개국 학생들이 수학(受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들에게 세계 선교적 차원에서 올바른 기독교를 소개해야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들에게도 박목사의 성경신학을 소개하고 하나님이 준비해 둔 자녀에게 바른 말씀이 전파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코스대학교는 지난 2월 미국의 해당 교육 당국으로부터 온라인 학위 과정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성경신학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으며 학위 과정을 통해 성경신학 석·박사 논문도 쓸 수 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기독 사학(私學)의 본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염원했다.
이하는 오이코스대학교가 박용기 목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면서 그의 성경신학 관련 연구 업적과 신학적 의의에 대해 평가한 전문 내용이다.

박용기 목사의 ‘성경신학’ 연구 업적 소개 및 평가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 주창자인 박용기 목사님의 연구 업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구 도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 부분은 성경주석과 관련된 성경신학총서(The Bible Theology Series)이며 다른 또 하나는 기독교 통합학문을 위한 연구 업적인 ‘성경신학 전문연구서’(The Bible Theology References)입니다.

먼저 성경신학총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신학총서는 모두 20권입니다. 서론-본론-결론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987년부터 올해 7월까지 34년 동안 집필했습니다. 서론은 ‘의미분석 성경개론’으로 1987년 초판으로부터 시작해서 2019년 4차 개정판까지 거듭 보완하여 완결하는 연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본론은 ‘성경강론전집 18권’입니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각 권 550쪽 분량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19년간 이어진 놀라운 성경주석의 업적으로 개혁파 신학 전통에서 볼 때 성경권위를 확증한 성경주석의 금자탑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결론은 ‘성경신학개론’으로 서론과 구약신학 그리고 신약신학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90년에 출간했으며 11년이 지나 2021년 7월에 성경신학서론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향후 구약신학과 신약신학 개정판도 집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박용기 목사님의 ‘성경신학 전문연구서’ 및 ‘번역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신학 전문연구서는 성경을 원리와 전제로 삼아 기독교 통합학문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과 연구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성경중심의 기독교 통합학문의 탁월하고도 상세한 말씀 중심의 이론서입니다. 성경신학 전문연구서는 1988년 ‘기독교 예정론’을 시작으로 2016년 ‘교회개혁론’까지 총 19권입니다. 그리고 번역서는 영문과 히브리어 그리고 중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어로 성경신학총서가 절반 정도 번역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랍고 감사한 것은 이상의 모든 저서에 대해 수천 강의가 이미 모두 ‘성경신학학술원 사이버 강의실’(www.tbtlogos.com)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강좌들은 오이코스대학 강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성경과 신학 연구서의 집필뿐 아니라 영상 강의까지 모두 완비해 놓은 이러한 업적은 신학 연구의 후학들을 위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연구 업적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성경신학주창자 박용기 목사님은 34년 동안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에 대한 참으로 놀라운 연구업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혁파 정통신학을 계승하면서 개혁파 신학의 부족한 점을 성경 자체의 진리를 통해 보완하고 확증해 온 것은 세계 신학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업적으로 평가합니다. 이에 본 대학 오이코스대학교는 세계 신학계에 이바지한 성경 연구의 탁월함을 높이사 박용기 목사님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자 합니다.

오이코스대학교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와 명예총장 추대에 대해 박용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러한 제안이 처음에는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주 동안 깊이 고민했다고 했다. 2004년 개교부터 17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기독 대학교의 면모를 힘겹게 지켜온 총장님의 노고를 생각하면 더더욱 쉽게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했다. 수락은 했지만 수여식 당일까지도 고민은 이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같은 날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김총장의 강연을 들으면서 명예박사학위와 명예총장을 제안한 것이 얼마나 깊게 생각하여 내린 결단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경신학을 전하고자 하는 귀중한 동역자를 하나님께서 20여년 전에 미주(美洲)에 준비해 두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했다. 성경권위를 함께 지키고 전파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함께 봉사하고 희생하자는 김총장님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오이코스대학교 총장님과 이사회에 성경신학학술원을 유치하고 대학원 과정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동역자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는 40여년 전부터 기도해 왔던 것, 바로 온 세계에 성경신학을 통해 성경권위가 확정되고 모든 주의 백성들이 성경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구하던 것이 이제 미주에도 오이코스대학교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에 함께 기뻐한다고 말했다. 많은 성도들이 축하한다는 말보다 함께 기뻐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었는데, 이것은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진리 안에서 함께 하는 진리 투쟁의 동역자라는 것을 함께 고백해 준 것으로 안다고 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박목사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과 명예총장 추대식에 이어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문서선교회(박희우 권사)와 장학회(양대근 장로)는 오이코스대학교에 각각 ‘성경신학총서’와 ‘성경신학전문연구서’를 증정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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