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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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1 13:2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과 제작


백석총회,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신앙 교육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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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에 대한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일학교 학생 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감소 원인은 인구감소 등 사회적인 요소도 있지만 주일학교 교육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음세대들에게 올바른 신앙 전수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교단의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일학교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고, 교육 공과 콘텐츠와 커리큘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6일 백석아트홀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장종현 총회장(백석총회)은 “시대 변화로 이제는 콘텐츠 시대가 되어서 학생들에게 실감 나게 와 닿는 성경 말씀을 율동, 노래, 말씀으로 성경을 배움으로써 깨닫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면서 “공과 제작 등 다음세대를 위한 총회 사역이 교단을 넘어 한국 교회에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즐겁고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이뤄진 콘텐츠, 성경이 삶의 표준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 습득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성경 안에서 인생의 답을 찾는 개혁이, 성경 내용 실천에 옮기는 실천이 총회의 공식 유·초등부 예배 공과 콘텐츠 백석홀리키즈의 캐릭터와 콘텐츠라고 하면서, 교단 핵심인 신앙운동을 비롯해 회개운동, 나눔운동, 기도성령운동 등 7대 실천운동을 예배 콘텐츠에 담았다고 했다.
예배 콘텐츠는 다음세대 문화와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귀로만 듣는 설교 중심의 수동적 예배가 아니라 다음 세대들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했다.
2022년에는 청소년 공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제작,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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