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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1-09-29 13:24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주요 교단 교인 수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예장 합동 통합 교단 지난 1년간 각각 17만, 11만 명 감소
교회 개혁과 이를 통한 신뢰 회복 절실
주요 교단이 총회를 통해 실시한 교세 분석 보고에서 작년 대비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견된 일이기는 하지만 그 감소세가 예상보다 커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예장합동은 전년 대비 교인 수가 17만 3378명 감소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 다른 장로교 대형교단인 예장 통합 역시 전년 대비 11만 4066명 감소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러한 감소 정도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인 감소가 더욱 심각한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예장 합동의 경우 2012년 교인 수 299만 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9년에 255만 명, 2020년 238만 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면서 그 감소 폭도 매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예장 통합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5년 280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2019년 250만 명, 2020년 239만 명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교인 수의 급격한 감소는 한국 교회의 신뢰도가 떨어진 데 기인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국 교회는 대형화를 통해 성장해 왔지만 교회 세습, 목회자들의 부정과 비리 등으로 얼룩져 사회적인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져왔고 지난해에는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일 예배를 강행한 교회들로 인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그 신뢰도가 더욱 떨어지기에 이르렀다.
교계에서는 하루빨리 한국 교회가 개혁을 통해 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특히 목회자 중심의 교회체제의 개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교회의 모든 권한을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으면서 전횡을 일삼다 보니 교회 세습이나 목회자들의 부정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 교회가 신학적으로 더욱 성숙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배워야 하는데 한국 교회는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맹신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번 교세 분석 보고에서 교인 수는 감소한 반면 목회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합동은 전년 대비 목회자 수가 622명, 예장 통합의 경우는 275명 각각 늘어났다. 예장 합동의 경우 교회 수도 지난 4년간 250개가 감소한 반면 예장 통합은 지난해 교회 수가 오히려 53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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