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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1-11-29 20:17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을 통해 교회를 살립시다”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 김종인 총장(오이코스대학교) 만나 동역과 합력을 약속하고 당부

지난 9월 29일 서울 소재 한강중앙교회에서 교회 교육 개혁과 관련해 매우 뜻있는 기독교 지도자 두 분의 만남이 있었다. 한국 교회 초교파 증경총회장 중심으로 한국 교회를 개혁하여 순수한 진리의 말씀이 생동하는 교회로 회복하려는 운동을 전개하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한기지협) 대표 신신묵 목사(이하 김 목사)는 미주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의 내방을 받았다.
김종인 총장(이하 김 총장)은 김 목사에게 첫인사말로 박용기 목사가 주창하는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을 접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1980년대 박용기 목사(이하 박 목사)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성경신학’을 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박 목사의 성경신학을 접한 후 1992년 당시 관련했던 신학연구원 성경신학 담당강사로 박 목사를 초빙하여 성경신학을 접하게 되었다는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1993년 김 총장은 미국에서 목회 사역을 시작하였고 접했던 성경신학을 중심으로 성경공부 중심의 사역에 집중했다. 그리고 현재 오이코스대학교를 성경 중심의 복음주의 신학 이념을 바탕으로 건립하였다며 지난 30여 년의 대학 역사를 되새겼다. 그리고 현재의 오이코스대학교는 2004년 미국 연방정부 인가를 받으며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역경과 시련의 시간도 있었지만, 성경 중심의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고 학교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성경권위에 충실한 박 목사의 신학적 업적에 대해 오이코스대학교 이사회는 신학적 업적과 세계 신학계를 위한 귀한 사역의 공적을 높이 사 박 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아울러 명예총장으로 추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성경권위가 추락하고 성경진리가 교회와 신학에서 외면당하는 참담하고 딱한 현실에서 박 목사가 주창하는 성경신학을 통해 오이코스대학교가 성경권위를 수호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며 이 성경신학을 본 사학의 건학 이념에 부합하는 주요 신학으로 받아들이고 잘 보존하여 후학들에게도 가르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김 총장의 방한 주요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오이코스대학교를 통해 성경권위를 지키고자 하는 일을 성경신학 주창자를 만나 합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함께 숙고하려는 것이었다는 점을 신 목사에게 설명했다.
한기지협 대표 신 목사는 현재 한국 신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 개혁을 위해 먼저 신학교의 커리큘럼 자체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 총장은 신학 교육이 방향을 잃고 신학교가 목회자 기능 양성소로 전락하여 성경권위에 충실한 목회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 매우 개탄스럽다면서 성경을 바로 가르쳐야 바른 신학 정립이 가능하며 나아가 이는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때만 가능하다는 점도 공감했다. 그리고 한국 기독교 역사 초기 시대의 북한 평양신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여 남한의 남산신학교 시절과 당시 신학자들을 열거하며 말씀중심으로 신학교육을 회복하는 일이 얼마나 한국 교계에 절실한 과제인지를 놓고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신 목사는 현재 한기지협도 한국 교회의 대안으로 박 목사의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초교파적으로 이것을 배우고 알리는 일에 전력하기 위해 사이버신학대학원(이사장 신신묵 목사, 총장 최병두 목사, 원장 이정춘 목사)을 설립하였으며 이번 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시기에 오이코스대학교가 함께 동역하는 기관이 되어 매우 감사하며 오늘 이런 만남을 계기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모두 성경권위를 회복해 가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염원했다.
정규 대학의 커리큘럼에 따른 성경신학 수업은 체계적인 성경 교육과 단계적으로 신학생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정규 학위 과정(신학사, 신학석사, 신학박사)을 통해 성경신학을 마치면 모든 제도권 신학 교육 기관에서도 성경신학을 강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성경권위 회복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오이코스대학교가 이 큰일을 잘 감당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그리고 또한 신 목사는 그동안 한국과 세계 교계와 신학계에 숨겨져 있던 성경신학이 이제는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 섭리가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하면서, 또한 오이코스대학교를 통해 이 일이 시작한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라고 큰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신 목사는 “성경신학을 통해 교회를 살립시다”라고 외치며 한기지협과 오이코스대학교가 함께 이 길을 가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성경신학 교육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교육 과정은 이미 진행 중이며, 더욱 세세한 신학 교육 합력 사업도 준비 중이고, 박 목사의 명예박사 수여와 명예총장 추대로부터 성경신학의 신학계 확산은 시작한 것이라고 김 총장은 응답하였다. 앞으로 성경권위를 세우는 일들이 아마 대규모로 일어날 수도 있다며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박 목사가 과거 한국 교계에서 오랫동안 이단 시비에 걸려 어려움을 당했던 것은 일부 교단에 의한 것이기에 그것에 얽매이지 말고 성경신학으로 바른 신앙을 확립하는 데 합력하며 다음 세대에는 성경권위가 더 명확하게 확립하는 일에 오이코스대학은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간절한 소원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소원이 되며 또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길 소원하며 김 총장의 기도로 대담을 마쳤다. 신 목사는 “행복합니다”라는 말로 대화 시간의 감격을 마무리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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