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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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7 16:4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사도바울:예수의 심장을 가진 성자’ 출간

유현종 작가, 5년 작업을 거쳐

‘대조영’, ‘임꺽정’ 등 역사소설을 집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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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여 년간 ‘들불’, ‘연개소문’, ‘대조영’, ‘임꺽정’, ‘천추태후’ 등 역사소설을 집필한 원로 소설가 유현종 작가(강남임마누엘교회 장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고백 ‘사도바울:예수의 심장을 가진 성자’를 출간했다.
사도바울을 주제로 한 장편소설로 철저한 고증과 조사 과정으로 인해 5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많은 문헌을 참고하여 글을 쓰는 작업과정 동안 독학으로 신학교를 졸업한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작업했다는 유 작가는 늦은 나이에 감사한 일이라며 지난 작업시간을 되돌아보았다.
바울과 같은 신앙으로 사도 바울의 거룩한 회심과 그의 선교, 그리고 순교에 이르기까지 바울이 이룬 기독교의 세계화 과정을 보여주는 책, ‘사도바울’은 스데반집사 순교의 증인이었던 바울이 30여 년간 기독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만들어 나가는 인생 역정과 신앙생활의 역정, 전도사역의 일대기를 그렸다.
유 작가는 1961년 문예지 <자유문학> 추천작가로 작가생활을 시작하고 1969년 가롯 유다에 대한 중편소설 '유다행전'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 1976년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2003년 한무숙문학상,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상(문학부분), 2013년 서울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 방송위원회 제1 심의위원장, (사)한국문학예술진흥회 회장, 서울홀리클럽 상임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을 역사소설가이자 드라마 작가로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원로 소설가 유현종 작가는 평생 등불 삼아 따라간 사도 바울의 정신에 공감하고 계승하기 위해 ‘사도바울선교회'를 만드는 등 바울을 기리고 그의 발자취를 좇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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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론
무엇인가 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