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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25주년 기념세미나
한국 교회는 기념행사보다는 실질적인 개혁이 요구됨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25주년 기념세미나가 ‘16세기 종교개혁의 의의와 한국 교회의 실천적 개혁’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곡교회당(박의서 목사)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연구원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행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다. 기념식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기념행사보다는 실질적인 개혁이 요구된다. 그래서 그 대안을 마련하고자 13분을 모셨다. 개혁이 필요하다는 각 분야별로 주제를 정하여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기조 강연은 문병호 교수 ‘16세기 종교개혁의 현대적 의의’, 김병훈 교수 ‘개혁주의 신학교와 목회자 훈련’, 박영돈 교수 ‘한국교회의 개혁’를 발제한다.
그 외 강의시간에는 ‘개혁교회 목사의 설교와 경건’(서문강 목사), ‘개혁교회의 성경적 성장원리’(서창원 교수), ‘세계 개혁교회 속에서 한국 장로교회의 역할’(안인섭 교수), ‘개혁교회 예배의 규정적 원리’(이승구 교수), ‘한국 교회 강단의 실제와 나아갈 방향’(박태현 교수), ‘장로회주의 교회 정치 원리와 그 적용’(김요섭 교수), ‘교회 교육과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강문진 목사), ‘개혁교회의 시편 찬송’(김준범 목사), ‘교회 직분의 성경적 원리’(김효남 목사) ‘개혁교회의 연합과 교제’(최덕수 목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 (Korea Institute for Reformed Preaching)은 1992년 9월 12일에 상도제일교회당에서 설립예배를 가지고 출발했다. 한국 교회의 강단 사역을 성경중심의 사역으로 갱신하자는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였고, 또한 원활한 사역을 위하여 영국 진리의 깃발사와 제휴하고 1993년 6월부터 진리의 깃발지를 격월지로 발간을 하여 한국 교회 내에 유일한 개혁주의 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가장 좋은 신앙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설교 사역에 도움을 주고 종교다원주의와 복음주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개혁교회를 어떻게 세워갈 것인지에 대해 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월 셋째 주에 실시되는 3일간의 정기 세미나와 9월에 있는 설립기념 예배 및 강좌가 있다. (등록문의 02) 984-2590)
편집국장 이오현 |
한국 교회행정의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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