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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말씀운동연합사경회 개최
“언약대로 오신 그리스도”
제44회 ‘말씀운동 전국 연합사경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속리산 유스타운(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상판리)에서 개최된다.
‘언약대로 오신 그리스도’란 주제로 열릴 이번 사경회에는 박용기 목사(직전총회장)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김승일 목사(동산교회)와 김규욱 목사(광야의교회)가 부강사(특강강사)로 참여한다.
‘말씀운동’은 일찍이 1980년 6월에 정식으로 발족한 이래 매년 전국연합사경회를 개최해 왔다. 그 후 1998년 10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남노회 산하기관으로 귀속되었고, 노회 산하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더욱 활성화 되었다.
지난 해 개최된 제43회 말씀운동연합사경회는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하시고 세우시는 여호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주강사인 박용기 목사(장안중앙교회) 외에도 신은성(향산교회) 김승일(대구동산교회) 정명희(대전가양중앙교회) 김규욱 목사(광야의교회)등 4명이 장년부 강사로 참여해 각각 성도의 창의성과 책임성, 칼빈의 기독교강요, 말씀운동을 통한 교회부흥, 기독교 신앙의 원형이란 무엇인가? 란 제목으로 강의했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장년부 등 각 부서별로 모여 성경공부와 교제를 나누게 되는데 유아부부터 중고등부까지는 각 담임 교역자와 교사들이 지도하며, 장년부는 오전과 오후별로 각 두시간씩 성경 및 신학강의가 있게 된다.
이 사경회에는 주최측인 강남노회뿐 아니라 총회산하 노회 및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말씀운동협의회’는 히 4:12∼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는 말씀을 따라 오직 생명의 말씀이 친히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발족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문서선교로는 ‘계간지 말씀운동’을 발행하여왔고, 인터넷 선교와 전국 연합사경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성도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왔다.
한편 이번 말씀운동 전국연합사경회에는 주최측인 강남노회 외에도 총회 산하 각 노회에서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작년과 마찬가지로 총회차원의 행사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성 kcn7008@hanmail.net |
2009 역사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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