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상 끝에 ‘말씀’을 심다
서남아시아 선교단 귀국, 인도서 사경회 및 신학세미나 개최
'м ' ī .
εȸд(PTS) ȸ . ڿ 簡 λ縻 ϰ ִ.
Ӹȸ 'Ī '̶ θ ϰ ִ Կ .
본보 서남아시아선교단이 15일간의 인도 활동을 마치고 지난 11월 5일 귀국했다. 지난 10월 29일 출국한 선교단은 델리임마누엘교회와 구르가온임마누엘교회 사경회를 인도하고, 북인도 데라둔에서는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아카데미와 인도장로회신학교(PTS) 교수들과의 신학토론회에 참석했다.
현지 교회 사경회에서는 박용기 김규욱 목사가 ‘칭의의 복음’이란 동일한 주제로 로마서를 강론했으며, 설교아카데미에서는 ‘강론설교의 원리와 방법’을 주제로 박용기 목사가 강의했다. 이 강의는 영어와 힌디어로 통역돼 인도 전역에서 참석한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전달됐다. 이 설교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 목회자는 3일간 기차를 타고 온 경우도 있었다.
인도의 대표적 개신교 신학교인 PTS에서의 신학토론은 진지하고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선교단이 사전에 제기한 4가지 질의에 대해 현지 교수들은 각각 소논문을 작성해 답할 정도로 성의를 보였으며, 수준급 토론회였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한후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번 서남아시아 선교방문은 인도선교사인 김광선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델리와 구르가온 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성도들은 15일 체류기간 동안 온갖 정성으로 선교단을 챙기고 보살펴 줘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델리 및 구르가온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은 80%가 한국 기업의 주재원이거나 한국대사관 직원들이며, 20%는 자영업자 및 유학생들이다.
한편 선교단은 귀국에 앞서 자체 평가회를 갖고 인도에서 진행된 선교의 내용을 거울삼아 향후 더 발전된 선교의 방향을 수립키로 의견을 모았다.
〈관련기사 2, 3, 4, 8, 11면〉
박형성 |
성경신학연구소 겨울특강 |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되는 총회”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