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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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3 20:56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세계인권의 날 맞아 각종 행사 잇따라


각종 차별을 시정하며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를 강화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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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맞아 2013년 12월 10일 11시(프레지던트호텔 19층)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우리사회 인권 보호, 신장에 공헌한 분들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시상과 세계인권 선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다. 이 날 시상에서는 유엔 인권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정진성 교수가 훈장을 수상하는 등 17명(단체 3 포함)이 인권상을 받았다.
또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잇달아 개최되기도 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대표는 성명을 내고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고, 유엔에서도 5명에게 인권상을 주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이 인권의 날을 기념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013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선언문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그 자체로서 존엄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으로 국가는 물론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현실은 온 국민이 지켜온 민주주의가 권력에 의해 처참히 짓밟히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정의를 외치는 일은 예언자 전통에 따른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사상과 언론,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각종 차별을 시정하며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였다.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은 1948년 12월10일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채택된 보편적 인권에 관한 전 인류의 최초의 합의문으로 국제기구(UN)의 창설 및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으로 인류가 보장해야 할 공통적인 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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