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10월 관객들 찾아온다
‘사랑만이 유일한 길’이라며 핍박과 박해를 이겨내고자 한 바울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사도 ‘바울’을 담은 영화가 10월에 개봉한다. 영화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 후인 AD 76년, 네로 황제의 갖은 박해와 핍박 속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바울의 마지막 순간과 초대교회 크리스천의 역사를 담은 영화다.
로마 대화재의 주범으로 가장 먼저 크리스천이 지목되어 극심한 핍박을 받자 ‘누가’는 감옥에 있는 바울을 찾아가 간절히 조언을 구하게 된다. 결국 누가의 설득으로 바울은 사도행전을 기록하게 되었으나 황제 ‘네로’의 수하들에게 발각되어 위기가 온다. 복수하자는 누가에게 ‘사랑만이 유일한 길’이라며 바울은 제지하는데....
영화의 주인공 ‘바울’역은 ‘왕좌의 게임’과 ‘벤허’로 이름을 알린 연기파 배우 제임스 폴크너이며, ‘누가’역으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역을 맡았던 제임스 카비젤이다. 그리고 엔드류 하얏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오직 예수를 위해 살고 죽고자 했던 성경 속 위대한 사도인 ‘바울’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