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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실천신학과 현장 목회’ 포럼 개최
북한선교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글로벌 협력 모색

고신대학교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소장 배아론 교수)가 주관하는 제12회 포럼이 지난 4일 (수) 고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실천신학과 현장 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고신교단의 전직 총회장인 배굉호 목사(66대)와 강학근 목사(71대)가 강연자로 참여했으며 포럼 사회는 이현철 교수가 맡았다.
1부에서는 배굉호 목사가 ‘총회, 노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강학근 목사가 ‘지역교회, 당회, 재직’에 관해 발표했다. 두 강연자는 오랜 목회 경험과 교단 지도자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실천신학의 현장 적용과 목회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학부생들에게 총회, 노회, 당회, 재직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집중적으로 전달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강연자들의 성실한 답변이 오가며 더욱 심도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고신대 신학과 학부생 및 고신대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서문로교회 서지혁 집사와 정태영 집사도 함께 자리했다.
배아론 소장은 “미래의 목회자가 될 학부생들이 교회의 치리와 운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적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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