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강좌 안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승태) 부설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제4기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강좌를 한국기독교 문화유적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신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설한다.
이 연구소는 강좌 개설 취지를 “역사는 현장을 바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역사에서 현장답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기독교 역사 또한 현장 속에서 많은 신앙의 유산들을 남겨 두었고, 그것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안내자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기독교 역사유적들을 발굴하고 답사와 역사기행 문화를 장려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기독교 유적 답사 현장을 안내 해설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료자 중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정기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하여 국내 기독교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시 지역별 기독교유산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기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이며, 선착순 40명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 02-2226-0850, 이메일: ikch0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