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개혁주의 청년수련회 튤립컨퍼런스 개최
문화와 설교연구원이 주최하는 개혁주의 청년수련회 제10차 튤립컨퍼런스가 오는 8월 8일(목)~10일(토) 2박 3일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튤립(TULIP)은 칼빈주의 핵심 5대 교리인 ◇전적인 부패(Total Depravity)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able Grace)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Saints)의 영어식 표현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단어다.
이번 컨퍼런스는 1619년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작성된 칼빈주의 기독교 신조인 도르트신경 400주년을 기념해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회 예배는 서창원 교수(총신대원)가 진행하고 주 강사 이상웅 교수(총신대원)를 비롯하여 한병수 교수(전주대 신대원), 정일권 교수(숭실대 기독대원), 박재은 교수(국제신대), 이신열 교수(고신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선택과 유기 ▲르네 지라르와 포스트모더니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_성화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신동식 목사(빛과 소금교회)의 폐회 예배를 끝으로 컨퍼런스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화와 설교연구원은 사람을 세우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하며 이웃을 섬기고 기독 전문 도서관을 짓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또한 신앙의 거인 프란시스 쉐퍼와 로이드 존슨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기독 정신을 기리며 튤립 컨퍼런스,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 설교자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