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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창단 30주년 마스터피스 시리즈5 <바흐의 b단조 미사>
서울모테트합창단(상임지휘자 박치용)이 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1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하여 1989년 창단해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며 마스터피스 시리즈 연주회를 기획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이번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b단조 미사’가 연주된다. 이 곡은 감정과 기술의 폭이 대단하기 때문에 합창곡의 정수로 일컬어진다. 두 번째 키리에에서는 강렬하고 세련된 대위법을, 글로리아와 상투스의 시작부에서는 촉발하는 우주적 기쁨을, 아뉴스 데이에서는 친밀감과 따사로운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마태 수난곡>을 제외하고는 바흐의 천재성이 집대성된 이 미사곡과 견줄만한 작품은 없다.
지휘에는 박치용 상임지휘자가 맡으며 소프라노 오은경, 알토에는 류현수, 테너 박승희, 베이스 박흥우와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문의 02-579-7295)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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