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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정기학술심포지엄 개최
내달 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열려
2019년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정기학술심포지엄이 내달 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관계자는 “올해는 19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많은 학회와 종교계 그리고 사회 각계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열었습니다. 3.1운동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하였고,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인이 기독교인인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 것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한국기독교역사학회에서 2019년 학술 심포지엄의 주제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라고 정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기독교 여성들과 선교사들의 활동을 다각도에서 재조명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이재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 상호 관계의 유형과 특징’과 최상도 교수(호남신학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 여성: 임시의정원 여성의원을 중심으로’ 그리고 이혜원 교수(연세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개신교 선교사: 미화서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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