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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9 19:5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 개소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으로 첫 걸음한신대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캠퍼스 백석관에서 ‘글로벌피스센터(Global Peace Center for Justice)’ 개소식을 갖고 ‘생명의 정원(庭園), 한신! 세계를 평화로 품다’라는 주제의 기념심포지엄을 열었다.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는 전교생들이 참여하는 평화교육 커리큘럼, 평화학 관련 석·박사 통합과정 운영, 국·내외 평화운동단체 유치를 통한 공동사업 및 지원, 팔레스타인 및 아프리카 그리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평화운동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교육·네트워크 사업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구시민대학을 운영한다. 특히 글로벌피스센터는 센터 개소 첫 사업으로 팔레스타인 알 큐드스(Al-Quds) 대학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피스센터 초대 센터장 이해영 교수(국제관계학부)는 “글로벌피스센터 개원은 수난의 현대사와 함께했던 한신대가 국내외 평화의 리더십을 육성하고 네트워킹함으로써 동아시아와 지구시민사회의 평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포부이자 ‘제2의 창학’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시민사회와 지속가능한 협력이라는 글로벌피스센터의 설립 취지에 따라 한신대와 시민사회 인사들이 균등하게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고 말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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