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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의료재단 대구기독병원 2024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우즈베키스탄 지역과의 학술적 협력 체제 구축을 시작
성도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새로운 형식의 사경회로 교회 교육개혁의 모델을 제시 … 임직식과 다음 회기 봉사자 선임 등 협의회도 성료
지난달 31일 명문의료재단 대구기독병원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기독병원 완화의료병동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해 높아져 가는 시민 관심에 발맞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을 재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가 단지 아픔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찾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돕는 과정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독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내원객, 직원 등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 호스피스 사진전 전시 ▲ 응원 메시지 참여형 배너 설치 ▲ 뽑기 게임(이벤트) ▲ 호스피스 서비스 안내 ▲ 홍보 물품 배부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11월 1~4일까지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이 진행됐다.
이철규 병원장은 “완화의료병동에서 보낸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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