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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미 ‘2014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극동아트홀, 노래로 사랑을 채우고 러브시트로 사랑을 나누고
한국 CCM 대표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러브(CHRISTMAS IN LOVE, 이하 CIL)’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극동아트홀에서 열린다.
2001년 시작된 CIL는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송정미의 오리지날 브랜드 콘서트이다.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리고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를 높이는 이 콘서트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크리스마스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최고의 뮤지션 그리고 독특한 공연포맷을 선보이면서 크리스천 문화를 선도해 가는 명품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송정미 콘서트의 상징이 된 ‘러브시트(LOVE SEAT)’는 전체 공연 좌석의 1/10을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웃에게 선물하여,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채워지는 좌석이다. 장애우, 미혼모,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해외 선교사, 미자립 교회 목회자 가정 등이 초청된다. 기쁨의 축제 크리스마스이지만 뜻하지 않은 아픔이나 어려운 상황으로 시린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의 사연 을 선정하여 러브시트로 초대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와 사랑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을 드레스코드로 관객과 함께 한다. 즐거운 파티에 참석하기 전 기분 좋은 설렘으로 관객들이 빨간색 소품을 준비해서 오도록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14 CIL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은 2015 카네기홀 콘서트 뮤지션들이다. 김연아 ‘오마주 투 코리아’를 국악 편곡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역임한 최지혜가 국악 편곡 및 키보드를, YAMAHA 공식 엔도저 아티스트인 이삼열이 음악 감독 및 키보드를,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서울장신대학원 교수로 있는 김진이 베이스를, TAMA 드럼과 UFIP심벌의 공식 후원을 받는 김대형이 드럼을, 한양대 교수 및 종트리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상종이 색소폰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블랙가스펠 보컬 그룹 소울싱어즈가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선다. 이번 콘서트 관객들은 내년 5월 30일, 한국 대중가수로 여섯 번째 CCM 가수로는 최초 공연인 ‘송정미 뉴욕 카네기홀 단독 콘서트-아이삭스턴오디토리움 Isaac Stern Auditorium’을 미리 맛볼 수 있다.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부터, 다른 가수는 한 번 서보기도 힘든 국내 최고의 공연장에서까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송정미는 그녀만의 힐링 목소리로 또 한 번 감동의 크리스마스 인 러브를 선물 할 예정이다. 힘들었던 2014년을 마무리하며 주변에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이웃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것이다.
한편 기획사인 팻머스는 콘서트 기대평, 크리스마스의 추억 나누기, 크리스마스의 희망이 필요한 사람 추천하기 등의 이벤트 참여자들을 추첨하여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hristmasinlove.com)를 통해 참조 가능하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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