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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자, 옥한흠’ 절찬 상영중
한국 교회에 보내는 신앙 선배의 메시지
휴먼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이 개봉한지 한 달여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최고 흥행 다큐멘터리로 등극했다. 특히, ‘4.16 세월호 참사’에 관한 첫 다큐멘터리 작품인 ‘다이빙벨’이 개봉 33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한데 비해, ‘제자, 옥한흠’은 6일 빠른 27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故옥한흠 목사는 제자 훈련에 목숨을 걸고, 1978년 사랑의 교회를 개척한 후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사력을 다했다. 또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자의 바른 자세를 가르쳤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문제는 목회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철저한 자기 갱신을 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초대교회 교인들과 사도바울의 삶을 자신과 비교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삶을 살았다. 72세로 생을 마감할 때 까지 한국 교회를 걱정하며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본 다큐멘터리는 故옥한흠 목사의 육성 메시지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그와 함께 사역했던 종교 지도자들, 그를 기억하는 평신도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에서 전하며, 그의 삶과 신앙을 통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영화는 김상철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김상철 감독은 2009년부터 <잊혀진가방>, <나의선택 잊혀진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 <중독>을 제작, 감독했다. 현재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으로 기독교 문화선교를 하고 있으며 알코올, 도박, 게임, SNS등으로 중독되어 살아가는 이들과 그들의 가정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한편 제작사는 미국에서도 ‘제자, 옥한흠’ 상영 요청이 많아 영어 번역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지역(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강남 ,필름포럼, 스폰지하우스), 경기지역(메가박스 분당, 메가박스 영통, CGV오리,부평대한극장), 부산, 대구, 울산/경상 지역(메가박스 창원, 해운대, 장산, 안동중앙시네마), 광주/전라, 제주지역(메가박스 전주)에서 상영 중이며, 천안 메가박스(12월 4일 목요일)와 수유 메가박스도 곧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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