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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더메시아’ 성설전시관 개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에 총 12개관을 구성할 계획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기록을 시각, 청각, 공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더 메시아’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에 개관해 1년간 상설 전시에 들어갔다.
한국 기독교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막된 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더 메시아’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이동원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신동운 대표), 렛츠바이블(김욱 대표)이 공동 주관하며, 토브플랜 문화선교회의 진행으로 서울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성서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렛츠 바이블’은 읽기만 했던 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고 동시에 성경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문화 콘텐츠로 이번 ‘더 메시아’는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공생애, 고난, 십자가의 길, 골고다언덕, 죽음, 부활의 구성 등 7개의 테마별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야외의 특설전시장에는 세계 최초로 골고다 언덕이 재현되어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관람객들이 눈으로 직접 목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렛츠바이블-더 메시아’는 2004년 시즌 1보다 발전된 기술 및 전시 표현력으로 성경을 공간으로 표현하여 글로 보고 상상하던 것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선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렛츠 바이블 김욱 대표는 “이번 렛츠 바이블 더 메시아에서 야외 특설전시장의 골고다언덕의 재현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많은 관람객들이 이 골고다 언덕 앞에 서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의 죽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최사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이동원 대표)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에 한 개씩 총 12개관을 구성할 계획이고, 6천년 성경의 역사를 한 눈에 체험하는 최초의 성서전인 만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만원 청소년(13~19세) 2만3천원, 어린이(6~ 13세) 만5천원, 경로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되며, 장애인과 6세미만 어린이는 무료(단 사전 예약자에 한함). 예매는 전화(1670-1277)로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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