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 지역별 공청회 열어
공청회 통해 총회 정책 제안 받을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의 총회정책연구소가 교단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목적으로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예장합동 총회정책연구소는 총회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해 교단의 정책과 연구소의 활동 방안 등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연구소 운영위원회는 “공청회에는 정 총회장과 총신대 교수, 목회자 등이 강사로 나서며 전국 노회장과 서기, 총회실행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청회는 3월 12일 전북정읍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등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정책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정책을 총회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고 총회에서 채택되면 제안된 정책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연구소 운영위원회는 총회정책연구소가 총회 내에서 총신대학교, 총회세계선교회, 기독신문 등과 함께 총회의 주요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2014년 9월 제99회 총회에서 총회정책연구소를 상설기구로 설립 허가한 바 있다. 총회의 운영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시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회 정책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총회정책연구소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연구 자료의 출판, 정책 발전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관련 기관 협력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으로 이번 지역별 공청회 개최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편집팀 |
종교인 과세 1년 유예 |
한국 교회는 타협하지 않은 개혁정신을 배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