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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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8 15:3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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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손봉호)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동역회 대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2부 감사예배에서 김 의원 부이사장(前 백석대 부총장)은 “풀타임 크리스천”(엡 4:11∼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부이사장은 “교회의 목회자 즉 Minister를 사역자로 번역해야 한다고 하며, 단순히 교회에서 보수를 받는 사람들이나 목사만이 사역자가 아니고 말씀을 가지고 흩어지는 교회의 평신도 즉 모든 성도가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우리의 사역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모델의 삶을 살고,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 보여줘서 그들도 그렇게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 “동역회 교수님이 하나님의 사역자인 좋은 선생의 모델이 되어 뒤에 오는 사람들을 가르쳐서 더 큰 하나님의 일들을 행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3부 정기총회는 손봉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2014년 주요활동 보고 중 연구 분야에는 기독교학문학회 춘계학술대회 ‘소통, 화해, 공존’(5월 24일 고신대),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11월 8일 총신대), 학술지 <신앙과 학문> 분기별 발행, 제2회 교육 분과 학술대회 ‘기독교사의 세상 바로보기’(5월 10일 총신대), 동역회 임원 멘토와 함께하는 기독대학원생 모임(매월 1회 삼일교회)등 기타 다양한 활동사항을 보고하였다.
2015년도 임원 선임은 실행위원 위원장으로 김태황(명지대 교수), 학회장으로 유재봉(성균관대 교수), 그리고 몇 명의 비등기 이사가 선임됐다. 동역회의 2015년 사업목표는 ‘찾아가는 세계관 10선(十選) 개발’이며, 주요 사업은 2016년까지 점진적으로 지역 활성화 추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관련된 사업으로 후원교회와의 협력사업, 지역/대학 연계 세계관 강좌 실시, 기독교학문연구회 활성화, 월드뷰를 국민일보 칼럼에 공동 제작/기독미디어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손봉호 이사장은 총회를 마친 후 신년사에서 “교회 안에 잘못된 기독교세계관을 바로잡기 위한 교회개혁위원회가 필요하다”며 그 대안으로 바람직한 교회상을 위한 “세계관사역위원회”의 신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기독교세계관동역회와 기독교학문연구회와의 모범적인 융합과 기독교 학자들이 마음껏 논문 등을 기고할 수 있는 학술지 <신앙과 학문>이 있음이 감사할 일”이라고 말하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세계관 회원들은 학회 발전을 위해서 미쳐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독교세계관동역회는 온라인회원 5,266명, 정회원 521명, 저널회원 176명이며, 이 중 교수 522명, 교사 129명, 목사 305명, 교역자 193명 등이다. 또한, 동역회와 별개로 경영하고 있는 독립채산제로 월간 월드뷰, 기독교미디어아카데미, 도서출판 CUP, 청소년세계관교육 CTC, 밴쿠버세계관대학교 VIEW, CMCA 프로덕션이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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