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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창조론 오픈 포럼’ 개최
책 출간 기념 북 콘서트도 연이어 진행
제16회 ‘창조론 오픈 포럼’이 지난 2월 7일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포럼은 송인규 목사(한국교회탐구센터)의 개회예배에 이어 논문 발표로 진행됐다.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창조론 오픈 포럼’은 ‘창조론 이슈는 자연 과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신학과 과학철학, 인문사회과학등을 포함한 종합 연구분야’임을 알린 포럼으로, 박찬호 박사(백석대 신대원 교수),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태연 박사(백석대 과학철학 교수), 이선일 원장(울산소망정형외과) 등이 주도했다.
먼저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는 ‘예수의 자연 계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예수 비유에 피조 세계의 사물들, 즉 생명과 빛 생수 등이 적극적으로 동원된다.”며 “예수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식하는 것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이고 기독론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창조론과 유신론적 진화론을 통해서 본 세계관’, ‘지구역사-그 통합과 분리의 장·단점’, ‘과학적 신학-신학의 과학성’, ‘예수의 자연 계시, 과학적 무신론의 역사’, ‘지적설계, 인간론을 중심으로 한 멜랑히톤의 창조론’ 등 흥미있는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한편 이날 포럼 후에는 신간 <기독교와 창조론>에 대한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난 8년간의 ‘창조론 오픈 포럼’의 결실인 이 책은 ‘창조론 오픈 포럼’ 논문집에 게재된 120여 편의 논문 중 20편이 엄선된 것으로 창조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출간된 창조론 서적들이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신학자들은 물론 목회자나 신학도, 과학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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