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뉴스

 
작성일 : 15-03-01 20:16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국실천학회 정기학술대회


실천신학의 학술 교류와 신학교육 발전 기여에 목적을 둬
banner

banner



한국실천신학회는 지난 13~14일 카리스호텔(인천시 계양구 소재)에서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20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실천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실천신학에서의 융합과 통섭’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의 실천적 현실과 관련한 학제 간 대화에 초점을 두었기에, 전문적 깊이 못지않게 넓은 시야와 신선한 시각에 유의하여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논문 발표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김종렬(목회교육연구원 원장) 목사가 ‘이 시대 랍비들이 잃어버린 말씀의 엑수시아’(마가복음 1:21-28) 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첫째 날 윤은주 박사(이화여대)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와 인권운동’, 문화랑 교수(고신대) ‘예전이 어떻게 신앙을 형성하는가에 대한 연구’, 여한구 박사(국제신대) ‘기독교 상담에서의 성서와 심리상담’, 허요한 박사(장신대) ‘신학과 드라마의 만남: 드라마터지(dra-maturge)로서의 설교자에 대한 연구’, 윤성민 박사(한신대) ‘독일에서 본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녹색성장 안에서의 교회의 영성’, 김옥순 박사(한일장신대) ‘디아코니아와 사회복지의 만남은 가능한가?’, 조재국 박사(연세대) ‘대학교회의 목회적 성격과 선교적 과제’에 대한 논문 발표와 논찬을 함께 진행하며 첫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둘째 날은 안석 박사(서울기독대) ‘용서에 관한 기독교 상담적 고찰: 엔라이트의 용서치유에 관한 연구’, 김선일 박사(웨스트민스터대) ‘전도적 관점에서의 회심이해’, 김명실 박사(장신대) ‘한국 기독교 결혼예식서들 속에 나타난 양성평등과 가정에 대한 이해들’, 김명희 박사(서강대) ‘에노미야 라쌀의 선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영성적 대화’등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후 정기총회에서 나형석 교수(협성대)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한국실천신학회는 전국 각 신학대학 및 각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및 실천신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순수한 학문적인 연구와 인격적인 친교를 도모하고 있다. 또 실천신학의 학술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교회와 지역사회 및 국내외 신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현재 전체 회원은 538명이다.

편집팀

3대 종교 전문가 종교포럼 개최
제16회 ‘창조론 오픈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