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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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3 21:07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21차 FIM이슬람선교학교 열린다


기독교인이라면 더욱 이슬람을 알아야 하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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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FIM이슬람선교학교가 열린다. 장소는 FIM선교센터(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 강사는 유해석 목사(FIM선교회 대표), 김성봉 목사(신반포중앙교회 담임목사), 이동주 교수(선교신학연구소 소장),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 신인철 목사(시흥상부교회 담임목사), 송기효 연구원(전 FIM소속 이집트 선교사) 등으로 이슬람의 문제와 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강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10강 <한국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까지 총 10회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FIM국제선교회(대표 유해석 목사)는 이슬람권에 선교사를 보내고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단체이다. 대표 유해석 목사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IS에 가입하고 있는 현실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가까운 이야기이며, 이제 더 이상 다른 나라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고 기독교 집안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이런 이슬람 급진주의자들로부터 방관할 수만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의 80% 이상이 기독교인들”이며, “조사에 따르면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를 같은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만일 똑같은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슬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지 않을뿐더러 삼위일체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2015년 현재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약 25만 명이다. 앞으로 10년 안에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1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슬람을 알아야 한다. 기독교인이라면 더욱 이슬람을 알아야 하며 대비해야 한다.”며 많은 기독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참여 대상은 이슬람 선교 관심자 및 기독교인 누구나 가능하며, 훈련비는 15만 원, 등록 및 문의는 전화(1599-5591)와 홈페이지(www.fim.or.kr)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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