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의 세계 복음화

어제를 해명하고 오늘을 직시하며 내일을 예비한다는 사시 아래 창간한 (주)한국크리스천신문이 새해를 맞아 여덟 돌이 되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부족한 저희에게 사랑과 굳은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함께 동역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각자의 맡은 은사를 충실히 수행케 하심으로 오늘의 한국크리스천신문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본지를 사랑하고 후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간은 낡아짐과 새로워짐을 반복하며 흘러갑니다. 그러하기에 새해를 맞아 보다 더 새롭게 되기를 희망하지만 시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무리 새로워져도 영원하지 못하고 반드시 낡아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진리가 혼돈된 오늘의 시대에 성경이 증거하는 역사를 통해 드러난 위대하신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을 밝히 드러낸 성경신학의 진리가 견고하게 지켜지고 전승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본지는 앞으로도 이러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성경을 성경대로 알게 하시고, 아는 대로 믿게 하시고, 믿는 대로 살게 하시는 성경의 진리를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전하는 일에 매진 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지혜로운 신문이 되기를 소망하며, 본지의 임원들을 비롯하여 편집진들과 모든 후원자 및 독자들 그리고 진리를 사랑하는 모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