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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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2 12:07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지혜로운교회 입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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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지혜로운교회(변서은 목사) 입당감사예배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태정빌딩에서 있었다.
 이날 박용기 원로(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 원로연구원)는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빌립보서 1:2~ 11)’라는 제목의 강론에서 “바울이 빌립보에 갔을 때 빌립보 성도들 안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는데, 착한 일 즉 선한 일은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시는 뜻”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시려고 궁극적으로는 에덴교회를 창립하셨고, 이후로 이 시대에, 이 지역에 필요한 지혜로운교회를 설립하셨다”고 했다.
또한 “오늘 우리들도 지혜로운교회의 시작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질 때에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고 감사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끝까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했다.
연이어 김규욱 목사(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 연구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참으로 신비롭다. 왜냐하면 수고하고 땀을 흘릴수록 하나님께 감사하고 행복한 런칭이며, 더 중요한 것은 교회를 위한 순수한 수고와 땀을 흘리는 헌신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못한 신령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묘한 방식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지어갔던 것처럼 정한 때에 지혜로운교회 성도들을 준비시켜 이 복된 자리에서 하나님 말씀을 함께 상고하고 순수한 진리를 지켜가고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펼쳐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구 목사(에덴교회)는 축사를 통해 만남의 중요성을 말하며 “성경신학과의 만남으로 인생, 신앙, 신학 등 모든 것이 변했다”고 전하며 “성경신학을 통하여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 되어가는 성도들의 만남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복음의 씨앗이 이 자리에서 열매 맺혀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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