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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기독교학문학회
‘기독교세계관과 학문-기초와 실천’
기독교학문연구회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 호암관,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기독교학문학회는 연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각 학문분야별 기독교적 학문연구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왔다. 이번 제30회는 ‘기독교세계관과 학문:기초와 실천’을 주제로 기독교세계관과 학문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국의 기독교를 회고하고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회 당일 오전 10시에는 대학원생 8명의 세션발표(성균관대, 총신대, 고려대, 고신대)가 있다. 또 기독신진학자 세미나 ‘기독학자의 길 가이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일반학문 혹은 일반대학에서 기독학자로 신앙과 학문의 접점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게 되며, 지난 20여 년간 헌신적으로 기독교학문연구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이 함께 자리한다. 강사로는 중앙대 김승욱 교사가 초대되었다.
오찬 후 1시 30분부터는 송인규 교수(합신대), 신국원 교수(총신대)의 주제발표가 있고,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와 Wesley Wentworth (IVP 고문)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독교학문학회의 분과발표는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로고스경영학회, 경제(한국기독교경제학회), 교육, 철학/예술, 기독교세계관, 상담심리, 사회복지, 의료보건(기독보건학회), 융합 분과이다. 각 분과는 총 39개 주제로 47명의 발표자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융합분과는 2013년에 신설된 분과로 ‘개발 ODA와 선교전략’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학문연구회, 성균관대학교 교육연구소, 한국기독교경제학회, 기독보건학회, 로고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성균관대학교와 새로남교회가 후원한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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