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성경신학에 입각한 성경강론이 방송되다
본 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과 약 11,115Km 떨어 진 미국의 중심도시 워싱턴시에 성경신학에 입각한 성경 강론이 라디오 방송 매체를 통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13 일 월요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김규욱 연구소장의 주일 경건회 강론이 방송되고 있다. 워 싱턴시에 위치한 AM 1310 기쁜소리 방송국(사장 이현애) 은 워싱턴 D.C, 북버지니아, 남부 메릴랜드 지역에 10만 명의 청취율을 유지하며 24시간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방 송국이다.
워싱턴에 성경신학이 전해지게 되기까지는 35년 전의 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35년 전 박용기 전 연구소장께서 명동성당에서 신학생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치 실 때 그곳에 있던 자매는 결혼 후 워싱턴에서 목회자의 아 내로 30년 이민생활을 시작했다. 그 자매가 바로 1310 기 쁜소리 방송국을 통해 방송선교를 시작한 황00 사모이다. 황 사모는 강론 테이프와 인터넷을 이용해 모든 강론을 들 으며, 외롭고도 힘든 생활을 말씀을 붙잡고 버티며 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말씀을 나 혼자만 듣고 즐거워하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어쩌나 하는 염려와 소 원을 품고 결국 방송국을 찾게 되었다. 워싱턴지역 한국학 교협의회 일을 하면서 방송국 및 여러 언론사 관계자들과 만나게 하신 이유가 성경신학 전파로 사용하시려는 뜻이 었음을 이제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황 사모는 앞으로 김규욱 연구소장의 강론을 3개월간 연 장하여 방송할 것을 방송국과 계약한 상태이다. 또 워싱턴 에 있는 한크리스찬신문 뿐 아니라 워싱턴 한국일보, 조 선일보 등에도 성경신학 글을 투고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와 함께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황사모가 있는 워싱 턴 지역에서 성경신학을 함께 공부하고 전파할 지체를 만 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