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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회 새 교회당 헌당
지역사회 선교 중심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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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만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땅, 드림랜드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고 봉헌하게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10월 24일 감격적인 새성전봉헌예배를 드린 하남교회(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 827번지 풍산지구 내) 방성일 목사의 고백이다.
하남교회는 새성전 봉헌예배 후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교회로서 지역교회를 넘어선 위대한 글로벌 교회로 힘차게 전진해 가게 됐다. 이는 교회 창립 45년사에서 가장 큰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넘어서 새로운 전진의 궤도에 교회가 본격적으로 들어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남교회를 지난 18개월동안 실제로 놀랍게 축복해 주셨다. 지난 6월말까지 1년 6개월동안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번도 중단하지 않도록, 일사천리로 진행시켜 주셨고, 하남시 풍산지구 신설과 함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잇는 최적의 장소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완공하게 해 주셨다. 예배당이 건축되는 기간에도 교인 출석은 계속해서 수직상승하는 은혜의 성장을 누렸다.
하남교회 성도들은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드림랜드기도회를 열면서 매일 새벽과 저녁에 기도와 눈물로 동참하였고, 지난 8월 9일 주일아침에는 온 교우들이 시청앞에 모여 하남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한 후, 축제의 행렬속에 팡파레를 울리며 신축예배당까지 시가행진해 들어왔다. 이날 새성전 봉헌예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고, 하남시와 예장합동측 총회 및 노회 등에서 수많은 축하 인파와 화한이 줄을 이었다. 예배와 봉헌식에 이어 축하 리셉션까지 3부로 나누어 진행된 봉헌행사는 몇몇 순서에서 특히 감동적인 장면이 눈에 띄었다. 예배 후 열쇠를 증정하는 봉헌식 헌건시간. 건축위원장과 담임목사가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포옹하는 모습, 헌당교독문을 낭독하고 아름다운 예배당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봉헌하는 봉헌기도의 시간. 눈시울을 뜨겁게 하여 곳곳에서 감동의 흐느낌이 들려왔다. 단지 예배당만이 아니라, 온 교우들의 마음이 주를 향해 살아있는 성전으로 드려지는 숙연한 시간이었다. 한가지 더 있다. 봉헌식 후 4층 리셉션장에서 벌어진 일. 관리집사부부의 몫으로만 돌리기 쉬운 궂은 일들도 평상시 사역과 봉사를 안하던 교인들까지 찾아와 힘껏 돕겠다며 자원해서 밤늦게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해 주었다.
건축 현장 감독으로 수고한 이 교회 박하용 집사는 “오늘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은혜”라면서 “오늘 행사도 조직적으로 잘 준비되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누가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 모두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박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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