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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8 13:47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미국, 팔레스타인 테러 간접적 지원




미국의 납세자들이 내는 수십억 달러가 새로운 젊은 아랍세대를 ‘순교자’로 모집하고 양육시켜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의 대의명분을 지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친-정착민 라디오 방송국인 <채널7>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기자 다비드 베다인은 팔레스타인 교과서가 유대인에 대한 테러 행위를 찬양하고, 이스라엘 국가의 합법성을 부인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그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와 학교들은 대부분 USAID가 후원한 것이다. 미국 정부가 후원하는 이 단체는 지난 10년 넘게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 24억 달러를 쏟아 부은 국제 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USAID는 후원금이 “가난을 줄이고, 건강과 교육을 증진시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위해서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USAID관리는 베다인에게 이 단체가 PA의 학교 교과 과정이 미국이 주도하는 평화협상에 부합되는지 확인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교과서를 통한 증오심과 폭력 선동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협정과 국제적 지지를 받는 로드맵 평화 계획에 위반된다.

 “이것은 재앙입니다” 라고 베다인은 말했다. “미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스라엘을 자극하지 못하도록 하지만, 하부구조에서는 여전히 선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과 여러 미 의회 지도자들은 과거의 악의적인 교과서에 대해 팔레스타인에게 주의를 주었다. 하지만 아무런 처벌도 없었고, 팔레스타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줄어들지 않았다.

 미국은 정착촌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반면, 팔레스타인의 위반에 대해서는 모른 체하며, 미국의 납세자들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USAID는 2010년 팔레스타인 교육 제도에 1억 5천 3백만 달러를 더 쏟아 부을 계획이다.

By Ryan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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